우리 동네 이야기
후암동
나눔천사 정유원 씨(주부)가 작년 9월부터 1년간 매주 화요일에 사랑을 듬뿍 담아 만든 밑반찬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밑반찬은 후암동 저소득 어르신 5분에게 꾸준히 전달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 30분에게 밑반찬 4종 세트를 지원하기도 했다.
청파동
청파동주민센터에서는 2020년부터 ‘청파동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추진 중이다. 주민센터에서 월 2회(매월 둘째·넷째 화요일) 치매 조기검진 실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예방교육과 캠페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치매안심주치의 사업, 치매안심가맹점 발굴, 자원봉사센터와 협력 맞춤 치매전문봉사단 등으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용문동
지난 8월 디자인앤빌더(대표 박재석)에서 용문동 문화체험 및 복지사업을 위해 390만 원을 기부하였다. 9월에는 롯데시네마 전관을 대관하여 주민 156명과 영화 <한산>을 함께 관람했고, 10월 초에는 주거 취약 31가구에 ‘사랑의 이불꾸러미’를 전달했다. 또한 용산아이파크몰 챔피언에서 ‘몸 튼튼! 마음 튼튼!’ 스포츠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참가자에게 장난감(학용품) 선물도 증정하였다.
이태원제1동
지난 10월 17일, 이태원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원용국)에서 ‘사랑의 꾸러미 나눔 잔치’를 개최하여 이태원제1동의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즉석밥, 국, 죽, 라면과 같은 간편식과 파이, 과자, 사탕 등의 간식이 포함된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한강로동
한강로동에 위치한 구립 큰나래어린이집(원장 고춘화)은 재원 아동들과 학부모님가 함께하는 ‘한마음나눔축제’를 10월 7일에 진행하였다. 어린이들은 벼룩시장, 먹거리장터 등을 통해 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축제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 전액은 지역사회의 저소득층을 위해 기부하였다.
이태원제2동
이태원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금희)는 지난 10월 26일 취약계층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사업(3차)으로 생필품(샴푸·세제·치약)을 취약계층 청장년 1인 가구 25세대에 지원하였다.
6월·8월 2차에 걸쳐 먹거리(반찬 세트·소불고기)를 거동 불편 장애인과 어르신 105가구에 지원하였다.
한남동
한남동은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10월 18일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회복 프로그램 ‘같이가치’를 진행하였다.
한남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최보성)에서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20일 한파 취약계층인 만 8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120명에게 겨울이불 나눔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