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1월 2일 제27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10·29 참사’에 대해 고개 숙여 공식 사과했습니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 10·29 참사로 목숨을 잃은 고인들을 위한 명복을 위해 묵념의 시간을 가졌으며, 오천진 의장은 “우리구에서 일어난 참사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며 용산구의회를 대표해 고개 숙여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고 사과했습니다. 또한 오 의장은 “용산구의회는 신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이번 참사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분들을 위한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향후 이와 같은 참담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용산구와 함께 제도와 정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거듭 사과했습니다.
용산구의회(의장 오천진)는 10월 26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집행부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하였습니다.
구정질문에 나선 의원은 황금선 의원, 백준석 의원, 이미재 의원, 김형원 의원, 김송환 의원, 함대건 의원, 윤정회 의원이며 총 23건의 질문을 통해 구민 복리 증진과 용산구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2022. 10. 25. ~ 11. 2.(9일간)
• 처리안건
총 12건
안건처리 결과
- 원안가결: 11건(서울특별시 용산구 기부자 예우 및 기부심사위원회 운영 조례안 외 10건)
- 심사보류: 1건(서울특별시 용산구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 당초 2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었으나, 10·29 참사를 감안해 운영을 최소화하고 일부 안건은 다음 회기 때 처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