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일상 속으로 들어온 요즘, 어르신들도 눈 건강 확인하기, 로봇과 바둑 두기 등 활용하기 좋은 스마트 기술을 무료로 체험하고 배워볼 수 있는 서울 AI 동행버스 운영이 시작된다.
서울 AI 동행버스는 서울디지털재단이 어르신의 일상 속 AI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버스 형태의 이동 교육장에서 AI를 포함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일상화 속 어르신의 디지털 격차해소를 위해 서울시 내 어르신이 많이 방문하는 장소(복지관, 경로당 등)에 서울 AI 동행버스를 파견하고,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총8월), 후반기(12월 제외) 체험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I 동행버스에서는 총 7종의 AI 기반 디지털 기기 및 로봇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는 헬스케어(눈 건강, 안마기 등), 돌봄로봇, 바둑로봇, 음성인식(AI스피커), 챗봇(AI챗봇/ChatGPT, 바둑로봇) 등 다양한 기술이 탑재된 서비스를 경험하게 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키오스크와 같이 어르신이 기존에 알고 있던 디지털 기기가 아닌 AI 기반의 새로운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AI 일상화 속 어르신들이 기술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AI 동행버스는 서울 시민 누구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버스가 파견되는 장소는 에듀테크캠퍼스(서울디지털재단) 홈페이지 소통 공간 공지사항(https://sdfedu.seoul.kr/main/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서울특별시 디지털재단
☎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