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는 4월 18일 개최된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생활폐기물의 무분별한 발생으로 인한 이상기후 현상 등 심각해지는 기후변화 상황을 ‘기후위기’로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번 결의문은 용산구의원 13명이 공동발의(대표발의 이미재)한 것으로 이미재 의원은 “용산구의회는 생활쓰레기 감량을 비롯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활용이 전국적으로 추진되어야 하는 과제임을 인지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지원·점검하여 범국가적 행동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결의한다”라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3월 용산구의 공공기관이 주도적으로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을 제한하고, 1회용품 줄이기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서울특별시 용산구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는 등 지방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용산구의회는 용산구의회-용산경찰서 간담회를 4월 12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구현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것으로 용산구의회 의원과 용산경찰서 과장급 이상 간부들 및 수행공무원 등이 참석하였다.
간담회에서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용산경찰서 간부들은 구민들의 생활안전을 위한 지역 치안 및 교통문제 등 현안문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천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용산구민의 안전과 치안에 힘쓰시는 경찰분들께 의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가지길 바라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우리 용산구의회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4월 25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9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의 의정활동비 등 수당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필수업무 지정 및 종사자 보호·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사전재해영향성검토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현수막지정게시대 관리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옴부즈만 위촉 동의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보호관찰 대상자 등에 대한 사회정착 지원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원안가결), ▲2023년도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유재산관리계획 취소안(원안가결) 등 총 14건이다.
용산구의회는 4월 18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폭력예방교육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 성폭력방지법 등에 따른 법정 교육으로 양성 평등한 직장문화 조성과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폭력예방교육은 서울경찰청 여성청소년과 박하연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으며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의 목적과 필요성, 구체적인 피해 사례, 예방과 대처 방법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였다.
• 2023년 6월 1일~6월 22일까지(22일간)
• 제283회 제1차 정례회에서는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 조례안 및 각종 당면 안건처리 등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