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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동네 한바퀴2

트렌디한 맞춤 강좌가 가득!
‘용산50플러스센터’ 현장 스케치

지난 2월 25일에 개관한 용산50플러스센터를 소개한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 이곳은 40~64세 중장년층을 위한 맞춤형 강좌를 진행하는 곳이다.

글. 사진. 김은영 명예기자

‘라떼아트’에 열중인 수강생들
명사특강 ‘AI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

착한 수강료로 만나는
고품격 맞춤 강좌

이곳에는 중장년층의 삶 전환기에 맞춰 재무, 건강, 관계, 여가 4대 영역을 점검하고 삶의 방향을 재설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들뿐만 아니라, 취미활동은 물론 재취업 교육을 위한 다양한 강좌가 구성되어 있다. 중장년층을 우선 선발하지만, 참여 인원 부족시에는 다른 연령대에도 참여 기회가 열려 있다. 수강료가 무료에서 10만 원까지 낮게 책정되어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이다. 경제, 금융, 건강 등 중년의 삶에 꼭 필요한 강좌들이 무료로 제공되며, 베이킹지도사, 책놀이지도사, 키즈스피치강사 양성과정 등 단 4만 원(8회)의 저렴한 수강료로 민간자격증을 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직접 체험해 본 생생한
개강 첫날 현장

지난 3월 12일, 센터의 본격적인 첫 수업이 시작되는 날 직접 현장을 방문해 보았다. 깔끔하고 환한 강의실을 비롯해 중정 느낌의 아늑한 홀, 100명 가량을 수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과 상담실 등 쾌적한 시설이 눈길을 끌었다. 마침 고소한 커피향과 함께 바리스타 일일 강좌에 푹 빠져 열중하는 수강생들의 모습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명사특강 <AI시대 인간을 다시 묻다>라는 서울대학교 교육연구소 홍영일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대학에서나 접할 수 있는 양질의 강의를 커피 한 잔 값에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큰 장점이었다. 특히 챗GPT나 인공지능 등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수강생들을 배려해, 실습을 곁들여가며 천천히 진행되는 수업 방식에서 ‘중장년 특화 맞춤 강의’의 진가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새로운 시대 흐름을 담은
차별화된 운영

처음에는 문화센터식의 강좌를 생각했으나 의외로 유튜브크리에이터, 업사이클링, K-비건푸드 등 시류에 부합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했다. 요즘 감각에 맞춘 기획 덕분인지 강의실에는 연령대도 다양하고 남녀 수강생의 비율로 무척 조화로웠다. 50플러스센터는 서울 곳곳에 있지만, 구청에서 직접 운영하는 센터는 용산과 강동, 단 두 곳뿐이라고 한다. 그만큼 앞으로 프로그램 편성 면에서 더욱 차별화되고 내실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 크게 기대한다.

용산50플러스센터 전경

  • 수강신청

    https://50plus.or.kr/ysc
    (온라인 수강신청만 가능)

  • 수강신청

    용산50플러스센터
    (용산구 이태원로 224-19, 2층)

  • 문 의

    02-2199-4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