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용산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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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함께 채우는 용산의 풍경’

내가 살아가는 곳이 아름답기를 바라는 마음은 누구나 같습니다. 그 마음을 모아 구민과 대학, 기업 그리고 용산구가 손을 잡았습니다. 누구나 살기 좋고 다시 찾고 싶은 곳으로 함께 가꾸어 나갑니다.

찾아가는 리빙랩, 용용랩

용용랩은 ‘용산구 고유의 참여형 도시문제 해결 실험실’로, 주민·상인·방문자와 함께 두려움 지도를 만들고, 생활안전 해법을 함께 만들어 갑니다. 6월 18일 한강로동을 시작으로 처음 진행한 용용랩은 앞으로도 지속 운영 예정입니다.
두려움 지도란? 범죄가 없어도 불안함을 느끼는 곳을 표시한지도

두려움 지도 만들기 활동

솔루션 우선순위 선정 활동

두려움지도

더 안전해진 청파동

지난해 4월부터 진행한 청파동 지역맞춤형 도시환경디자인 사업이 올해 5월 마무리되면서 청파동이 변화하였습니다.
숙명여대와 협업하여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디자인을 개발하고, 안심 커뮤니티 공간 조성, 스마트 윈도우 도입 등으로 더욱 안전해졌습니다. 낡은 셔터에 학생들이 그려낸 셔터 갤러리는 거리를 밝게 만들고, 행인들의 눈을 즐겁게 합니다.

안심 커뮤니티공간 조성

숙명여자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와의 관·학 협력

안심 셔터 갤러리

슈퍼그래픽 가림막

공사장 가림막에 도시의 정체성과 비전을 담았습니다. 행정과 기업의 협업으로 추진된 슈퍼그래픽 가림막은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공공안전을 강화했습니다.
이번 사례를 계기로 2025년 하반기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우수작품을 선정하고, 2026년부터는 용산구 전역으로 확대 적용할 예정입니다.

슈퍼그래픽 가림막(‘에테르노 용산’ 공사 현장)

휴식과 놀이공간으로 재탄생한 녹사평광장

지난 7월 녹사평광장이 새 단장을 하고 구민 곁을 찾아왔습니다.
경쾌한 녹색 디자인 바닥과 노란색 벤치, 동그란 그늘막 아래 그네형 의자는 구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안겨주고, 미디어월과 그래픽아트 관광지도는 방문객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다양한 행사도 열리고 있어, 녹사평광장은 휴식처이자 도심 속 놀이터로 변신하고 있습니다.

녹사평광장

치유의 힘 가진 벽화 꾸미기

용산구 지역 청소년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HDC현대산업개발이 용강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교 일대와 이촌역 출구 주변 담장 벽화 그리기를 했습니다. 이촌역을 이용하는 학생과 주민들이 벽화를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와 정서적 안정을 얻어갈 것입니다.

용강중학교, HDC현대산업개발과 함께 하는 벽화 그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