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는 지난 2월 2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월 14일부터 20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로 구성되었으며 상임위원회에서는 구청 각 부서의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소관 부서의 조례안 등 주요 안건을 처리하였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용산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원안가결) ▲용산구 조례정비 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책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동주택 관리의 감사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용산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원안가결) 총 7건이다.
오천진 의장은 “이번 제280회 임시회 기간 동안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들과 의정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집행부 공무원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2월 13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 역대의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991년 용산구의회 개원 이래 용산구의 발전과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친 전·현직 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과 의정 운영·발전 방향 등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등 선·후배 의원 간 의미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천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용산구의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고 노력해 주신 역대 의원님들을 모시고 이곳 용산구의회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면서 “역대 의원님들께서 재임 당시의 경험과 경륜으로 현직 의원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천진 의장을 비롯한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지난 2월 23일 용산구 예비군을 관할하는 향토방위 주력부대인 56사단 노고산부대를 방문하였다. 이번 방문은 향토방위 태세를 확립하고 있는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군·관·민 합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다.
노고산부대를 방문한 용산구의회 의원들은 부대관계자들과 지역 안보와 구민 안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예비군 훈련장을 둘러보며 군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부대 역사관을 견학하고 부대 소개영상 시청 및 안보 교육을 들은 후 영상모의사격장을 체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 지역의 안보와 방위를 위해 힘쓰는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속적인 군과의 소통으로 용산구의회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라고 말했다. 이미재 운영위원장은 “우리 용산구 지역의 안전을 위해 수고하시는 동대장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주민들이 각종 위기상황에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향토방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23년 4월 18일~25일(8일간)
• 제282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각종 당면 안건처리 등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