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현장

한남동 일대가
명품도시로 재탄생합니다!

새로운 변화를 준비 중인 용산. 그 중심에 한남재정비촉진지구(한남뉴타운)가 있다. 살고 싶은 도시,명품도시로의 도약을 준비 중인 한남 재개발 현황을 알아보자.
한남재정비촉진지구 재개발사업은?

한남동, 보광동, 이태원동, 동빙고동 일대(94만 8,390㎡)를 아우르는 대규모 재개발사업이다. 한남동은 한강을 바라볼 수 있고 남산자락에 위치하여 배산임수지형의 지리적 강점을 지니고 있다.
각 구역 정비 사업이 완료될 경우 1만 2,075가구가 보다 더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게 된다.

한남2재정비촉진구역
사업 방식

주택재개발(114,580.6㎡)

추진 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021. 11. 26.)

추진 현황

시공사 선정

지하철 6호선 이태원역과 가까운 한남2구역은 지난해 11월, 시공사가 선정되면서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재개발을 통해 지하 6층~지상 14층, 최고 높이 45m 규모의 공동주택과 부대복리시설이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세대 수는 총 1,537가구로, 분양(전용 38~155㎡)은 1,299가구, 임대(전용 38~51㎡)는 238가구다.

한남3재정비촉진구역
사업 방식

주택재개발(386,395.5㎡)

추진 단계

사업시행계획인가(2019. 3. 29.)

추진 현황

관리처분계획 신청

조합원 분양 신청까지 마친 한남3구역은 사업 속도가 가장 빠른 곳으로 손꼽힌다. 동시에 총 면적 39만㎡, 사업비만 7조 원, 예정 공사비만 1조8,880억 원에 달하는 역대 최대 규모 재개발사업지다. 한남3구역은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 동, 총 5,816가구(임대 876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재탄생된다. 2023년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앞두고 있다.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사업 방식

주택재개발(160,156㎡)

추진 단계

조합설립인가(2015. 1. 6.)

추진 현황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고시

한강과 인접해 있는 한남4구역은 여름철 집중호우 때 일부 저지대 주택이 침수 피해를 겪기도 한 곳이다. 현재 14.5m로 계획된 지반고를 18.5m로 높이는 내용의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 결정고시하였다. 총 16만156㎡ 부지에 53개 동, 2,167가구(임대 326)를 지을 예정이다.

한남5재정비촉진구역
사업 방식

주택재개발(183,707㎡)

추진 단계

조합설립인가(2012. 8. 22.)

추진 현황

서울시 건축심의 준비 중

한남5구역은 반포대교 북단 남산자락에 위치해 한남뉴타운 내에서 한강 조망 면적이 가장 넓은 지역이다.
18만3,707㎡ 규모로, 2021년 말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이 통과됐고, 2,555가구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2021년, 구역 내 한국전력 보광변전소 부지를 이전하고, 송전선을 지하화하는 관련 비용을 조합이 부담하는 조건으로 합의하면서 재개발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올해 건축심의를 거쳐 사업시행인가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