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는 1월 16일 용산구의회 의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적십자사 중앙봉사관장, 용산구지회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산구의회’ 명의로 용산구의회 의장이 전달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되며 용산구의회는 매년 지속적으로 모금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오천진 의장은 2023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면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에 앞장서는 대한적십자사와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용산구의회도 기부·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용산구의회가 2022년 12월 16일 제279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10.29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구성한 뒤, 1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집행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업무보고는 감사담당관을 비롯한 실·국별로 이루어졌고 일문일답 방식으로 질의와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업무보고는 사고의 수습과 함께 사고의 원인을 조사하고, 다시는 이 같은 참사가 재발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공식적인 주최와 주관자가 없는 다중밀집사고에 대한 예방과 방지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백준석 위원장은 “향후 재발 방지 대책 마련과 행정의 신뢰회복을 위해 우리 행정부의 역할이 중요하다. 앞으로 구체적인 재난 대응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는 지난 1월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 동안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을 현장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9회 정례회 복지도시위원회 제2차 회의 중 현장방문의 안건으로 이루어졌으며 복지도시위원회 위원(권두성, 윤정회, 황금선, 함대건, 김성철, 김선영) 6명 전원이 참석하였다.
현장방문은 소장의 시설현황 보고에 이어 관계공무원과 함께 객실과 부대시설 전체를 돌아보며 이용현황과 안전상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2023년 사업예산안 중 기능 변경 관련하여 예산이 삭감되었던 현지 상황 등을 확인하고, 향후 예산 확보 및 위탁운영 현황 등에 대한 개선사항 등을 제시하였다.
권두성 복지도시위원회 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용산 제주유스호스텔의 실제 운영현황을 눈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었고, 철저한 시설점검과 건의한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용산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휴양소로 거듭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복지도시위원회 위원들은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제주청년센터, 교통약자배려형 전기차 충전소, 어르신 야외 놀이공간 ‘놀팟’ 등을 답사했다.
• 2023년 3월 15일~3월 23일까지(9일간)
•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및 각종 당면 안건처리, 구정질문과 답변을 통해 구민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의안 본회의, 위원회에서 논의, 처리의 대상이 되는 모든 사안(조례안, 예산안, 동의안 등 의결의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