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동 보리장학회 2023년 ‘우리동네 장학생 선발’

보광동 보리장학회(회장 신경란)는 3월 28일 보리장학생 선정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올해 총 18명에게 장학금 9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보리장학회는 2015년 9월 창립한 민간장학회로서 보광동에 위치한 신경란 의원의 기탁금 1억 원과 그 이자 수입금, 그리고 주민 등으로 구성된 운영위원의 특별회비를 재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올해 8년 차에 접어든 보리장학회는 보광동 및 이태원1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모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학업을 지원해왔으며, 지난 7년간 71명에게 지급된 장학금이 총 4,450만 원에 달한다. 매년 저소득 가정의 청소년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는 보리장학회는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원동력이 될 뿐 아니라, 지역 복지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에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서빙고동, 주민제안사업으로
서빙고로91다길 도로 정비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서빙고로91다길 2~서빙고로91다길 25 구간이 도로 파손 및 주민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22년 서빙고동주민센터 주민참여 예산 주민제안 사업으로 선정되었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한 아스팔트 도로 포장공사를 2023년 4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용산구청 도로과에서 실시한다.

용문동 용문시장 ‘은미네반찬가게’,
반찬세트 정기후원

2019년부터 매달 용문동 저소득층에게 반찬세트를 정기후원 해온 ‘은미네반찬가게’는 지난 3월 28일, 혼자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가구에 반찬세트를 후원했다. 후원된 반찬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직접 전달됐다. 은미네반찬가게 최양희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반찬세트를 후원할 예정이며 앞으로는 지원 가구를 10가구로 늘려 더 많은 대상자에게 후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원효로제1동 밑반찬 나눔 행사

지난 3월 29일 원효로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종환)는 생계 곤란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을 위해 밑반찬 나눔 행사를 추진하였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5개년 간 복지사업을 계획하여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염기홍 원효로제1동장은 “항상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애써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동 주민을 대표로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였다.

이촌제2동 이촌동교회,
부활절 기념 사랑의 나눔 선물박스 전달

이촌동교회(담임목사 김성진)에서 4월 9일 부활절을 기념하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사랑을 나누는 의미로 관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선물박스를 기부했다. 민간후원이 거의 없는 봄철에 라면, 치약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들이 담겨 있는 선물박스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이촌동교회는 지난 성탄절에도 선물박스를 기부했으며,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정기후원을 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청파동교회, 부활절 맞이 ‘기쁨나눔선물’ 전달

청파동교회(담임목사 신영섭)에서는 지난 4월 5일에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에 도움이 되고자 참치선물세트 250개를 기부했다. 청파동교회에서 청파동장(노정하) 및 교회관계자외 주민센터 직원이 함께 전달식을 진행하고 동주민센터에서는 지역 홀몸어르신 250가구를 선정하여 전달하였다. 신영섭 담임목사는 “부활절을 맞이하여 청파동교회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아 정성스럽게 마련한 선물세트로 생활이 어려우신 홀몸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효창동,
‘어르신, 생신 축하드려효(孝) 생신 잔치’ 개최

효창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는 지난 3월 24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댁에 방문하여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을 담은 케이크와 편지를 전달하고 축하 노래도 불러 드리면서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마음도 함께 전달하였다. 권태헌 효창동장은 어르신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고 “언제나 기쁜 마음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애쓰시는 노인복지후원회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