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 용산 즐겨찾기1
어제가 지켜낸 오늘, 용산의 길을 걷다
우리가 매일 스쳐 지나는 도시에는 생각보다 많은 것들이 남아있다. 누군가의 결단이, 누군가의 희생이, 그리고 그 끝에 찾아온 평범한 오늘이 용산 곳곳에 조용히 자리하고 있다. 해마다 6월이 되면 우리는 잠시 멈춰 이 땅을 다시 바라보게 된다. 거창한 여정이 아니어도 좋다. 가까운 곳에서, 천천히 걸어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글. 심우리 사진. 엄태헌
우리 스스로의 손으로 일구려 했던 독립의 꿈
효창공원 의열사
효창공원의 나무 그늘을 따라 걷다 보면 소담한 기와지붕의 사당 하나가 조용히 모습을 드러낸다. 화려하지 않은 이 공간에 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의사를 비롯한 독립운동가들의 넋이 잠들어 있다. 빼앗긴 나라를 되찾겠다는 신념 하나로 스스로 나섰던 사람들이, 지금도 이 자리에서 우리를 바라보고 있는 것만 같다.
새겨진 이름, 이어진 오늘
전쟁기념관 전사자 명비
전쟁기념관의 긴 회랑을 따라 끝도 없이 이어지는 이름들. 누군가의 든든한 아들이었고, 다정한 아버지였을 사람들이 이곳에 이름으로 남아있다. 그들이 지키려 했던 것은 거창한 승리가 아니라, 사랑하는 이들이 평온히 살아갈 수 있는 이 땅이었을 것이다. 명비 앞에 잠시 멈춰 서는 것만으로도 그 마음이 가슴 깊이 전해져 온다.
되찾은 땅 위에서 누리는 평화라는 선물
용산공원
용산공원은 오랫동안 미군 기지로 사용되다 우리의 품으로 돌아온 공간이다. 넓은 잔디밭과 짙은 나무 그늘 아래, 뛰어노는 아이들과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 한때 담장으로 가로막혀 볼 수 없었던 공간에, 우리는 마음껏 드나들며 자리를 편다. 특별할 것 없는 이 풍경이 긴 시간 끝에 되찾은 일상이다. 온전히 우리 곁으로 돌아올 내일의 용산공원을 기다리며, 오늘 이곳에서 평범하지만 눈부신 하루를 채워가고 있다.
국가 유공자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6년 보훈의 달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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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시
2026. 6. 18.(목)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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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소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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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 대상
관내 9개 보훈단체 회원 및 유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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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내용
모범보훈대상자 표창, 기념공연
국가보훈대상자를 위한 2026년 용산구 지원사업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배우자 지원
화면을 왼쪽으로 밀어서 확인해 주세요.
| 국가보훈대상자 보훈예우수당 |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 | |
|---|---|---|
| 신청 대상 |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 |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
| 지급 금액 | 월 10만 원 | 월 7만 원 |
| 신청 방법 | 관할 동주민센터 방문 신청 / 연중 수시(전입 즉시 신청) | |
용산구 국가보훈대상자 사망위로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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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대상
사망한 국가보훈대상자의 유족(배우자 또는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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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요건
국가보훈대상자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거주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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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기간
사망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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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급 금액
20만 원
용산구 국가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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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대상
사망일 기준 용산구에 주민등록을 둔 국가보훈대상자의 유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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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품목
[선택 1, 2] 중 1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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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방법
유선 신청
복지정책과 복지기획팀 ☎ 02-2199-7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