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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과 감기는 보통 10월부터 유행해 겨울에 정점을 찍습니다. 호흡기 질환이라는 공통점이 있는 이 두 질병은 어떻게 다른 걸까요?
그 차이점과 환절기 건강을 지키는 예방 수칙을 알면 그 어느때보다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습니다.
독감(인플루엔자)은 감기와 달리 고열, 근육통, 피로가 심한 급성 호흡기 질환입니다. 감기는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며 콧물, 코막힘, 기침 등으로 비교적 가볍습니다.
독감은 폐렴, 기관지염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노약자와 만성질환자는 위험이 크므로 증상이 심하면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65세 이상 어르신, 어린이, 임산부, 천식, 당뇨, 심장질환 등 만성질환자, 의료·돌봄 종사자는 예방접종이 필요합니다.
10~11월 사이 접종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은 기본!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기
사람이 많은 곳은 환기 필수
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식사
작은 습관이 큰 예방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