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의 물리적, 심리적 장애물을 제거하자는 ‘배리어 프리(Barrier Free)’ 개념에서 출발한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은 장애물을 제거하는 데에서 더 나아가 고령층과 임산부 등의 접근권 보장의 개념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유니버설 디자인은 단순히 장애인에게 국한된 디자인이 아니라 모든 용산구민이 특정 시설을 방문할 때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 개선’을 목표로 추진 중입니다.
용산구는 유니버설 디자인 도시조성 조례를 지난 2024년 12월 27일 제정하고, 2025년 1월 1일 유니버설디자인팀을 신설하여 도시 전반에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모든 구민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습니다.
길 찾기 편의 청사 안내도 설치, 찾기 쉬운 개방 화장실 LED 안내판 설치, 자동문 설치, 부설주차장 내 출입구 철제 경사로 설치
흡연부스 출입구에 경사로 제작·설치해 보행약자 이용 편의 증진
일반인을 비롯한 누구나 이용하기 편리한 키오스크 도입
장소: 순천향병원, 용산세무서, 국방부 민원실(3개소)
내용: 노후화된 민원발급기를 장애인 및 고령자 편의 제공 기기로 교체
장애인과 비장애인 누구나 이용 가능한 벤치 설치
장소: 효창근린공원 반공투사 위령탑 일대
내용: 돌계단을 데크계단으로 조성, 단차 줄여 안전사고 예방
확인조사 일정, 각종 복지급여일 등 복지서비스를 음성변환(보이스아이) 바코드 삽입한 달력으로 제작해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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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설디자인 적용한 공공체육시설 주차장 보행로 표시, 안내사인 시스템, 자동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