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쑥쑥’ 가족이 튼튼
아동친화도시 용산을 만나다
용산구육아종합지원센터
또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해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아동친화적 도시를 가꾸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용산구 어린이집과 보육교직원 및 7세 이하의 자녀를 둔 용산구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비대면 문화행사와 교육 프로그램도 시행된다.
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y)란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정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 갖는 4대 기본 권리, 생존·보호·발달·참여를 바탕으로 유니세프가 제시한 10개 기본 원칙과 46개 세부 항목에 대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인증한다. 용산구는 아동 친화적인 도시 구현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 옴부즈퍼슨(아동권리 옹호관) 도입 운영, 아동권리 구민강사 양성과정 운영, 용산 도담도담 실내놀이터 운영 등을 시행 중이다.
서빙고동 열린육아방으로 오세요!
자유놀이실에서는 장난감과 도서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부모교육이나 부모-자녀 체험활동 같은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육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육아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육아 커뮤니티 ‘모두랑’도 운영하고 있다.
감염병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2시간씩 총 3회차로 나누어 운영하며, 개인의 경우 회차당 5가정까지 이용할 수 있다. 단체는 영유아 10명이 이용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보호자는 최대 2인까지 동반 가능하며, 단체의 경우 교사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놀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