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가
초록으로
물드는 계절
용산의 미래가
나무처럼
성장합니다
따뜻한 대기 속에 부는
바람 맞고 내리는 비를 먹고
나무는 또 한 뼘 자랐습니다.
세심한 돌봄 속에
배우고 놀면서 자라는
아이들처럼, 용산의 미래가
또 성큼 자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