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HANGE

용산 더 달라집니다

내 곁의 용산

다채로운 언어 위에 영근 우리말, 한국어교실

서로 다른 언어를 쓰던 사람들이 우리말을 배우며 이웃이 되어 갑니다. 서툰 자음과 모음을 익히던 시간은 어느새 가족과 이웃을 잇는 소통의 힘이 되었습니다. 한글날을 맞아, 배움이 삶의 결실로 여물어 가는 한국어교실을 찾았습니다.

용산구가족센터 한국어교실 수업 현장. 강사가 수강생 곁에서 교재를 함께 살피고 있다.

한국어교실 수강생 접수

  • 대 상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 과 정

    한국어교실 토픽 초급~고급·실전대비반

  • 신청 방법

    용산구가족센터 홈페이지

  • 수 강 료

    무료(교재 개별 구매)

  • 문 의

    용산구가족센터 가족사업3팀
    ☎ 070-7492-2671

용산구가족센터 한국어교실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이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익힐 수 있도록 단계별 강좌를 운영합니다. 토픽 1단계부터 실전대비반까지 구성되어 있으며, 평일 낮에는 센터에서 대면 수업을, 야간과 토요일에는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여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주민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업이 끝난 후에도 수강생들은 한국 생활에 필요한 정보와 서로의 문화를 공유하며 교류를 이어갑니다. 이곳은 단순한 한국어 배움터를 넘어, 따뜻한 새로운 이웃을 만나는 소통의 공간입니다.

사회통합 프로그램 수업

우리말로 맺은 당당한 삶의 결실

교실에서 익힌 한국어는 저녁 식탁의 대화로, 아이 선생님과의 상담으로, 이웃과 나누는 안부 한마디로 이어집니다. 서로 다른 언어로 시작했지만, 낯선 글자를 한 자 한 자 함께 배우며 점차 가까워지는 시간. 그렇게 차곡차곡 쌓인 배움은 올가을, 세상과 소통하는 당당한 목소리로 영글어 가고 있습니다.

붓글씨 프로그램
비대면 온라인 수업

Mini Interview

한국어 공부부터 이웃과의 소통까지, 센터는 삶의 큰 활력소에요!

마이 호 쭉 비(MAI HO TRUC VY, 베트남)
처음에는 한국어를 잘 몰라 답답한 마음이 컸지만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우면서 가족들과 더 깊게 대화할 수 있어 정말 좋았어요. 또한 센터에서 한국 생활에 꼭 필요한 정보도 나누고, 마음이 통하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 소통할 수 있어 더욱 만족하고 있어요.

한국어 공부 덕분에 아이의 어린이집 생활도 눈에 쏙 들어옵니다

윤 아이샤(Yun Aisha, 필리핀)
아이들이 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을 때 선생님과 소통하기가 어려웠어요. 하지만 센터에서 한국어를 배운 덕분에 아이의 원 생활이나 친구 관계에 대해 선생님과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고, 아이의 하루를 더 잘 이해하고 깊이 소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