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리포트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용산만 같아라!

情이 가득한 우리 동네 용산

이촌2동 노인복지후원회,
초복 맞이 어르신 삼계탕 및 양곡 지원 행사 시행

지난 7월 11일, 이촌2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김영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에게 초복맞이 삼계탕 및 양곡을 제공해 입맛을 잃기 쉬운 무더운 날씨에 어르신들께 큰 도움이 되었다. 이촌2동 노인복지후원회장 김영호 회장은 “우리 동 어르신에게 실제적으로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효2동·효창종합사회복지관 협업
‘어르신 여가활동지원 원예프로그램’ 추진

원효2동과 효창종합사회복지관은 어르신 고독사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자 관내 홀몸 어르신 12명을 모시고 다양한 원예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어르신들은 새로운 취미활동을 배우시고 새로운 주민관계망을 형성하는 등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다.

후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억 담은 우리가족 인생샷’ 가족사진 촬영 지원

후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의용)는 8월 20일, 후암동 저소득 다문화, 한부모, 다자녀 등 5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이를 액자로 제작하여 전달하는 ‘추억 담은 우리가족 인생샷’ 사업을 진행했다. 후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이외에도 어르신들에게 밑반찬이 담긴 도시락과 저소득 가정을 위해 간편식 등이 담긴 꾸러미를 제작하여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이태원2동 추석 맞이 동행 기부
‘현주네’ 쌀 150포, 선물세트 150개

‘현주네(대표 박인호)’에서 지난 9월 4일 추석을 맞이하여 백미 10kg 150포와 요리 5종 선물세트 150개(기부가액 9,500천 원) 를 기부했다. 현주네는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 성품 기부와 후원 행사를 통해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하고 있다. 도움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은 현주네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가 더 살기 좋은 동네로 발전되었으면 하는 소망도 전했다.

청파동, 어르신 맞춤
‘손으로 건강을 나누다’ 프로그램 운영

청파동은 용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하여 ‘손으로 건강을 나누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가 압봉마사지와 한방 뜸 등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주민센터 복지 담당자와 방문 간호사가 맞춤형 건강·복지 상담을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회차당 40여 명이 참여하여 높은 호응도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 12월까지 매월 세 번째 월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문화체험 지원 및 어르신 이미용 봉사

한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천)에서는 저소득층 아동 및 청소년에게 8월 한 달간 13가구 17명에게 희망도서 121권을, ‘모차르트’ 뮤지컬 공연 관람 등 문화체험을 12가구 30명에게 지원했다. 독서를 통한 무한한 가능성의 꿈을 키우고, 문화예술의 감수성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아울러, 지난 8월 14일 서울중부기술교육원 헤어뷰티과 교수님 등 자원봉사자가 한남동 어르신 10명에게 이미용서비스를 지원해 어르신들의 얼굴과 마음이 환해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효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찾아가는 세탁소 ‘효창토피아’ 운영

효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환)는 6월부터 12월 까지 매월 ‘찾아가는 세탁소’를 운영한다. ‘찾아가는 세탁소’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이불이나 부피가 큰 겨울옷을 직접 수거하여 수선, 세탁, 건조 후에 가정으로 배달하는 서비스다. 김기환 민간위원장은 “앞으로 우리 동네 어려운 처지에 놓인 주민들을 도우며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보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양가득 희망듬뿍’ 사랑의 장바구니 전달

보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웅기)는 지난 8월 22일, 보광동 주민센터 3층에서 사랑의 장바구니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평소 아동에게 식사를 제공하기 어려운 관내 한부모·조손 40가구에 냉동만두, 핫도그, 햄, 참치 등 간편식을 담은 장바구니를 나눠주었다. 장바구니를 전달받은 부모들은 “평소 생업이 바빠 아이들에게 식사를 챙겨주기 어려웠는데 간식거리를 챙겨주어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