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는 9월 8일 제2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9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7일까지는 상임위원회 활동, 8일 제2차 본회의로 폐회하였으며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
처리한 안건은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지방공무원 인사 규칙 일부개정규칙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결산검사위원의 선임·운영 및 실비보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수정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정신건강증진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공공시설등 설치기금 관리 및 운영 조례안(원안가결), ▲서울특별시 용산구 마을버스 재정지원에 관한 조례안(원안가결) 등 총 12건이다. 한편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성철 의원이 대표발의한 ‘이촌역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 건의안’이 원안채택 되었다.
의원연구단체는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를 목적으로 정책 연구개발 활성화 등을 도모하고자 구성된 단체로 용산구의회는 9월 1일 중도장애인 권리보장을 위한 연구단체, 용산비전기획, 용산구의회 대기환경연구회 총 3개의 의원 연구단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한편 이번 연구단체는 오는 12월까지 연구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를 제출하고 향후 정책제안 및 의안발의 등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기관과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
의원들과 전문가그룹, 관련 단체들과 함께 용산구 내 중도장애인의 권리보장 및 지원에 대한 문제점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용산구 사회적 약자의 생활체육 참여 제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신체적, 정신적, 정서적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
용산구 미세먼지 정보 분석 및 개선과 관련하여 디지털 영상기반 AI분석 연구로 향후 살수차, 집진차 이동경로를 추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연구
용산구의회는 9월 8일 용산구의회 제1회의실에서 ‘정비사업교육’을 위한 전문가 초청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재건축, 재개발 사업 등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원역량을 강화하고자 한 것으로 ㈜유니빌산업개발 최선웅 대표이사를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정비사업교육은 용산구 관내 재개발, 재건축, 소규모정비 등 사업유형, 정비사업의 추진절차 등을 주제로 다루었으며 실제 사례를 살펴보고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강의가 진행되었다.
오천진 의장은 “앞으로도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원들의 역량강화교육에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