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이토록 즐거운 우리들의 가을맞이

이토록 즐거운
우리들의 가을맞이

용산구소식 10월호

#찰칵! 독자 사진
선정작을 소개합니다!

소풍가기 좋은 계절, 가을

김하나(이촌동)

콧노래가 절로 나오는 화창한 주말에 소풍 다녀왔어요. 친구와 함께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앉아 시원한 가을 바람 맞으며 맛있는 거 먹으니 이것이 행복♥
반짝이는 가을밤

현승례(용산2가동)

가을이 깊어가는 저녁,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텐트 안의 작은 불빛이 저를 따뜻하게 감싸줍니다. 텐트 앞에 핀 분홍색 꽃들이 가을의 시작을 알려주는 듯, 저마다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습니다. 자연의 고요함 속에서 저는 가을을 온전히 맞이합니다.
달려라, 우리 딸!

박혜영(한남동)

가을 하늘이 예쁜 어느 날 한남초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계주로 뽑혔다고 설레이고 떨려서 잠도 못 잔 우리 딸! 상대팀 선수를 앞지르고 바톤터치에 성공! 우리 딸 청팀이 이겨서 더욱 기뻤던 날입니다. 우리 딸 최고!
가을을 맞이하는 코스모스

전경욱(청파동)

가을 하면 역시 코스모스가 가장 먼저 떠오르네요. 코스모스 만개한 시골길을 걷고 있노라면 개선장군을 맞이해주는 의장대처럼 느껴지게 됩니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

황꽃나래(용문동)

올여름은 너무 길고 더웠지요? 높고 파란 하늘 아래 이제야 가을이 왔음을 느낍니다. 경의선 숲길 따라 걷다 마음에 드는 벤치를 만나면 잠시 앉아 노란 단풍잎 책갈피 삼아 독서하며 함께 물들어 갑니다.

#찰칵! 독자 사진 응모

절정에 다다른 단풍 등 늦가을에만 볼 수 있는 용산의 풍경을 소개글과 함께 공유해 주세요!
소개글(50자 이상)은 필수입니다. 보내주신 사진과 글은 다음 달 <용산구소식>에 게재됩니다.

참여방법

• 사진과 소개글을 위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제출하거나 이메일 (una0901@yongsan.go.kr)로 보내주세요.
• 성함, 연락처, 주소(용산구 ○○동까지만), 사진 및 소개글은 필수입니다.
응모 기간 11월 12일까지
※ 참여해 주신 구민 중 5분을 선정하여 모바일 쿠폰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