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돈가스 나눔’
이촌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홍정희)는 9월 30일 홀몸어르신 등 저소득주민 50가구에게 돈가스와 반찬을 전달하였다. 정성껏 만든 안심 수제 돈가스, 오징어젓갈, 김묶음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반찬세트를 전달하며 건강상태 및 안부 확인도 병행함으로써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어려운 이웃 위한 연이은 ‘기부행렬’
지난 9월 4일, 용문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저소득 20가구에 100만 원 상당의 간편식품을, 9월 13일 용산고속열차 승무사업소 코레일 봉사단 ‘다솜회’에서도 저소득 25가구에 180만 원 상당의 쌀과 부식세트를 후원했다. 또한 9월 19일 CU 용문시장점에서도 23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을 기부했다. 이정남 용문동장은 “기부자들의 선행에 담긴 따스한 온기를 지역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캠프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이촌2동 자원봉사캠프는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직접 빚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안부인사를 전하였다.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지역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지역 공동체 회복에 기여하였으며, 지역주민들이 정성껏 빚은 송편은 명절에 소외되기 쉬운 독거 어르신 등 30가구에 전달되었다.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청파동주민자치위원회 특화사업 「내 손안에 담은 청파동 展」 개최
청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수일)는 10월 30일(수) 부터 31일(목)까지 2일간 청파동주민센터에서 마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진 전시회는 주민들이 직접 촬영한 청파동의 거리, 풍경과 골목에 숨은 명소를 테마로 진행된다. 박수일 청파동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사진전을 통해 주민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 위한 ‘다같이 돌자♪ 공원 한바퀴♬’ 진행
효창동주민센터는 지난 9월 27일 관내 1인 가구의 사회관계망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효창공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10명의 대상자가 참여해 함께 걷고 숲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친밀감을 쌓았다. 참여자들은 “항상 보던 꽃과 나무인데 설명을 들으니 새롭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번 사업이 1인 가구의 고립감 해소와 유대감 강화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한남동노인복지후원회 ‘경로의 달 맞이 한남동 어르신 가을 나들이’ 개최
한남동노인복지후원회(회장 윤봉일)는 지난 10월 17일 경로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저소득 어르신 및 경로당 회원 등 100여 명을 모시고 경기도 포천시로 나들이를 떠났다. 이날 어르신들은 산정호수 유원지를 산책하고 이동갈비를 먹으며 여흥을 즐겼다. 한남동노인복지후원회는 앞으로도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어르신 공경과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