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롱 드 용산

Salon de YONGSAN
구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제42회
남이장군 사당제 개최

일시

2024 10. 29.(화)~11. 2.(토)

주최

남이장군사당제 보존회

장소

남이장군사당 일대 (용산구 효창원로 88-10)

내용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등록된 ‘남이장군사당굿’을 보존 및 계승하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

행사일정

  • 걸립(乞粒): 10. 29.(화)~10. 31.(목)
  • 전야제: 10. 31.(목) 17:00~19:00
  • 꽃등행렬(꽃받기):
    10. 31.(목) 18:00~20:00 ※ 산천동 부군당(효창원로15길 7) 당제와 병행
  • 당제(堂祭): 11. 1.(금) 10:00~11:00
  • 장군출진(將軍出陣):
    11. 1.(금) 11:30~13:30 ※ 출진행사코스: 남이장군사당 → 효창운동장 → 숙명여대 → 신광초등학교 → 용산경찰서앞 → 꿈나무종합타운 → 원효2가 사거리 → 남이장군사당
  • 당굿: 11. 1.(금) 11:00~17:00
  • 사례제 및 대동잔치: 11. 2.(토) 10:00
세종문화회관 문화예술 배달서비스 ‘누구나 예술로, 동행’

<뮤지컬 갈라쇼>공연 관람 안내

<드림걸즈> ‘Dream girls’, <맨오브라만차> ‘Impossible dream’, <맘마미아> ‘The winner take it all’, <광화문연가> ‘붉은노을’, ‘이 세상 살아가다보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고, 작품성 있는 뮤지컬의 주요 넘버를 배우들의 연기와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일시

2024. 11. 26.(화) 19:00~20:00

장소

용산아트홀 소극장 가람 (용산구 녹사평대로 150)

관람료

무료(선착순 입장)

2024년도 하반기 용산역사박물관
어린이 주말 교육프로그램
‘용산LAB : 도시역사편 한 컷, 용산도감’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시각화된 용산의 이미지를 통해 용산의 역사문화를 다양한 시각으로 접근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일정

2024. 11. 9.(토) / 11. 23.(토) / 11. 30.(토) 10:00~12:00

※ 하반기 월별 운영일 12. 14.(토)

신청방법

용산역사박물관 및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 선착순 접수

접수일정

해당 교육일 21일 전부터 3일 전까지 선착순 접수

내용

서울특별시 무형유산으로 등록된 ‘남이장군사당굿’을 보존 및 계승하고, 마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마련

  • 운영일 11. 9.(토): 10. 19.(토)~11. 6.(수)
  • 운영일 11. 23.(토): 11. 2.(토)~11. 20.(수)
  • 운영일 11. 30.(토): 11. 9.(토)~11. 27.(수)
  • 당제(堂祭): 11. 1.(금) 10:00~11:00
  • 운영일 12. 14.(토): 11. 23.(토)~12. 11.(수) ※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museum.yongsan.go.kr)를 참조하거나, 용산역사박물관으로 문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2024. 이태원 놀이터」 행사 개최

일시

2024. 11. 9.(토) 14:00~18:00

장소

녹사평 광장

내용

팝페라, 버스킹, 마술, 유튜버 LIVE, 캐릭터 무빙 포토존, 각종 놀이 체험 등 ※ 관람객들께서는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하시고, 놀이도 참여하시면서 용산 관광 기념품도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남산도서관에서 추천하는
이달의 도서
「미래에서 전해 드립니다」
태지원│다른(2023)

우리가 맞이할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고양이 기자가 미래의 시점에서 전해주는 뉴스를 통해 미래의 세상을 엿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학벌주의, 고령화, 양극화, 기후재난, 지방 소멸, 장애인 인권 등 우리가 살아가는 현재는 해결해야 할 문제들로 넘쳐난다. 그렇기에 미래를 상상하면 왠지 암울함과 무력함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직면해있고 또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지 상상해보자. 세계 공동체를 살아갈 시민으로 성장할 청소년들에게 추천한다.

「금빛 종소리」
김하나│민음사(2024)

이 책은 어렵게만 느껴지던 고전 문학들을 여러 각도로 살펴보고 우리가 ‘고전’이라는 단어에 갇혀 거기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지나쳐 버리지 않도록 길잡이가 되어준다. “세계문학이라는 거대한 도시를 걷는 산책자”라고 자신을 일컫는 저자의 뒤를 따라 고전 문학 뒤에 숨겨진 작가의 삶, 문학을 통해 작가가 말하려는 것들을 읽다 보면 과연 우리의 삶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게 된다. 고전 문학의 ‘아우라’를 느끼고, 소설 읽기의 ‘아득한 즐거움’을 발견해 보고 싶은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나는 시간을 복원하는 사람입니다」
신은주│앤의서재(2024)

보존과학자인 저자는 유물이 출토되어 안전하게 운반되고, 무사히 수장고에 보존되거나 박물관에 전시될 수 있도록 하는 전 과정에 참여한다. 유물의 재질이나 성분을 잘 알아 적합한 복원 방법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유물을 사용했던 사람들의 생활상에 대한 이해도 필요하다. 그렇게 역사적, 문화적으로 유물을 알아가다 보면, 사람과 문화유산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게 된다. 이 책의 특별한 점이 여기 있다. 단순히 유물의 보존 절차만을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삶에 대한 깨달음을 얻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