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동
사랑의 재능 나눔,
‘찾아가는 사랑의 미용실’
지난 8월 27일 용문동주민센터 민원실에 마련된 현장 미용실에서 ‘사랑의 이·미용 봉사 활동’이 진행되었다. 관내에서 ‘가꾸다 헤어’를 운영하는 김복임 원장과 두 자녀는 홀몸 어르신 19명을 깔끔하고 멋진 모습으로 단장해 주어 어르신들로부터 칭찬과 감사의 인사를 받았다. 정기적으로 관내 어르신에게 이·미용 봉사를 해주는 김 원장은 “봉사 활동은 언제나 뜻깊고 보람 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원효로 1동
원효새마을금고 따뜻한 온정 나눔
원효새마을금고(이사장 김민기)는 지난 8월 27일 복지대상자 10명에게 더위에 지쳐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하였다. 원효새마을금고본점 김민기 이사장은 매년 지역사회 저소득 주민을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촌 2동
좋은이웃 만들기사업 2차 ‘즐거운 문화체험 함께하기’ 실시
이촌2동주민센터(동장 박정화)에서는 사회적 고립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으로 「2024년 이촌제2동 좋은이웃 만들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1일에 총 4회차 중 2회차인 ‘즐거운 문화체험 함께하기’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혼자 사시는 어르신 장년층 6명과 우리동네돌봄단이 함께 롯데시네마 용산점에서 영화관람을 하는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또 영화관에 가기 전에 참여 대상자에게 매일 건강한 마음을 챙길 수 있도록 「좋은생각」 책 읽기 교육을 진행하였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자식도 안 보여주는 영화관에 와본다고 고마워하시며, 3차, 4차 프로그램에도 꼭 참석하고 싶다고 하셨다. 참여자분들이 함께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 좋은 이웃이 되어 고립감이 해소되기를 기대해 본다.
이태원 2동
‘현주네’ 따뜻한 사랑의 쌀 200포 기부
지난 9월 4일, ‘현주네(대표 박인호)’에서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10kg 200포를 기부했다. 현주네는 매년 지속적으로 관내 지역주민을 위해 물품을 후원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기부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있다. 이태원2동 관계자는 “지역을 위한 아낌없는 나눔 활동에 앞장서는 현주네에 감사드리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마을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