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콕콕, 용산도감> 운영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용산역사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누구나 용산을 쉽게 알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콕콕콕, 용산도감>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주제
스탬프로 완성하는 도시 용산 이야기
내용
도시 용산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한 역사 문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도시 환경의 중요함을 생각하기
운영일정
2024. 8. 6.(화)~22.(목) 14:00~17:00(단, 주말, 공휴일은 미운영)
신청방법
박물관 현장 접수
※ 자세한 사항은 용산역사박물관 홈페이지(museum.yongsan.go.kr)를 참조해 주세요.
‘국악뮤지컬 창극·어린이발레’ 수강생 모집
강좌시간
월요일 15:00~16:30
강좌장소
용산문화원 2층 소강당
수강료
90,000원(12주)
※ 악기 제공
강좌시간
월요일 14:20~15:00
(5~7세)
월요일 15:10~16:00 (초등학생)
강좌장소
용산문화원 2층 무용실
수강료
5~7세 75,000원(12주)
초등학생 90,000원(12주)
※ 의상준비물 별도
가족과 함께하는 도서관 DAY
일시
2024. 8. 10.(토) 10:00~11:30
대상
7세, 초등1~2학년 및 부모(학조부모) 10가족
장소
용산도서관 시청각실(4층)
활동도서
아주아주 센 모기약이 발명된다면?
접수
7월 중~ 에버러닝 선착순(everlearning.sen.go.kr)
이달의 도서
소설을 읽다 보면 내용의 전개에, 또는 등장인물의 삶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음식들이 등장한다. 이 책은 독자를 소설 속 음식의 세계로 인도한다. 여전히 우리가 보는 것은 글일 뿐이지만, 식재료가 탄생하게 된 계기, 저자의 경험과 연결 지은 음식에 대한 설명, 상세한 레시피 등을 읽다 보면 소설 속 음식이 눈앞에 보이는 것과 같은 착각을 하게 된다. 단순히 음식 이야기에서 그치지 않고 식문화에 대한 고찰도 이어진다. 소설 속 음식의 문화적 배경까지 익혔다는 뿌듯함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얼굴을 볼 수 없는 아이가 있다. 거울에 얼굴을 비추면 눈, 코, 입 대신에 매일 매일 새로운 그림이 보인다. 추상화적 형태에 가려져 한 번도 자신의 얼굴을 본 적 없는 주인공 시울은 이 상황에 익숙해진 지 오래다. 그러던 어느 날 같은 반 묵재가 던진 공에 맞아 얼굴에 상처를 입게 되면서 큰 변화가 생기고 마는데……. 시울과 묵재를 통해 나의 진짜 모습을 제대로 마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이 책은 「불편한 편의점」,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위저드 베이커리」 등 베스트셀러의 표지를 그린 반지수 작가가 자신에게 영향을 주고 자신이 사랑한 책들을 소개하는 독서 에세이다. 작가의 화풍에 영향을 준 그림책부터 학창 시절의 정신적 독립을 꿈꾸게 해준 소설, 내적 성장을 이루게 해준 철학책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소개해 준다. 책을 사랑하는 사람, 잠시 책과 멀어져 있지만 책을 다시 사랑해 보려는 사람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