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파동
청파동교회, 중장년 1인 취약가구를 위한 부식 선물세트 150개 후원
지난 3월 27일, 청파동교회에서 관내 중장년 1인 취약가구의 든든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부식 선물세트 150개를 청파동 주민센터에 전달하였다. 부식 선물세트는 간편히 한 끼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곰탕팩, 카레, 참치캔 등 13개의 다양한 식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파동 교회는 매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원효로 2동
귀농 주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대상 잡곡세트 후원
원효로2동에 거주하다 전남 진도로 귀농하여 농업회사법인 나무컴퍼니(주)를 운영하는 강신정 대표는 4월 3일 동 주민센터에 잡곡(2.4kg) 세트 68박스를 후원하였다. 후원인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자 예전에 거주하던 동네 어려운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물품을 후원했다”라고 기부 의사를 밝혔으며, 동 주민센터는 기부 취지에 맞는 어르신 68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이촌 2동
부활절 기념 이촌동교회 행복 꾸러미 전달
부활주일을 맞이하여 대한예수교장로회 이촌동교회(담임목사 김성진)에서 이촌2동 저소득 이웃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기부하였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라면, 치약 등 생필품이 담겨있는 꾸러미를 전달하며 봄철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였다. 이촌동 교회는 매년 성탄절, 부활절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며 지속적인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암동
‘유원’, 매주 반찬세트 정기 후원
2020년부터 매주 반찬세트를 기부해 온 ‘유원’이 지난 4월 2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 5가구에 반찬을 지원하였고, 후원한 반찬은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됐다. 정유원 대표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계속해서 반찬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며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께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기회가 되면 더 많은 대상자에게 기부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촌 1동
한국석유공업(주), 이촌역에 의자 기증
이촌1동 소재 한국석유공업(주)의 이촌역 의자 기증식이 3월 28일에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 이촌역 내에 머물 공간이 사라져 민원이 계속 제기되었고, 이에 한국석유공업(주)은 3인용 의자 4개를 기증하여 이촌역 이용객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였다.
보광동
보리장학회 ‘2024년 우리동네 보리장학생 선발’
보리장학회(회장 신경란)는 지난 3월 18일, 2024년 보리장학생 선정을 위한 심의회의를 개최하여 총 9명에게 장학금 900만 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보리장학회는 2015년 9월 창립한 민간장학회로서 보광동 및 이태원1동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의 모범 학생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98명에게 지급된 장학금이 총 6,800만 원에 달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의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