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민 여러분, 오천진 용산구의회 의장입니다. 2024년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용기를 상징하는 청룡 해에 구민 여러분이 바라는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용산구도 다시 한번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구민 여러분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용산구의회 의원 모두는 2023년 동안주민생활과 밀접한 조례를 개정, 제정하고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구정질문 등활발한 의정활동에 임했습니다. 의정역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관내곳곳을 방문하여 구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제9대용산구의회는 ‘함께하는 소통의회, 희망주는 신뢰의정’을 최우선의 가치로 삼고 의회가가진 기본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 더 나은 용산구의회가 되도록 지켜봐 주시고 의정 운영 전반에 대한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87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6일간 의사일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한 해 동안의 구정 운영 전반을 살펴보고 11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 안건을 처리하며
12월 6일부터 1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2024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심의했다.
오천진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부터 26일간 개최되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예산안 편성과 기금운용에 대해 종합심사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정책들을 점검하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용산구의회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제안설명에 나선 이미재 의원은 “마약류와 약물 오남용 문제가 사회 전방위적으로 확산되고 있다”며 “마약은 개인과 가정을 파괴하고, 재범율이 높기 때문에 호기심에라도 손대지 않도록 철저한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용산구의회는 11월 20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회의 직후 열린 예결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성철 의원을, 부위원장에 함대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특위 위원은 총 12명으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비롯해 황금선, 김송환, 백준석, 장정호, 김선영, 김형원, 이미재, 권두성, 윤정회, 이인호 의원이 선임되었으며, 제287회 제2차 정례회 기간 동안 집행부가 편성한 2024년도 예산안 6,095억 원에 대해 합리적인 재원배분 여부와 사업의 타당성 및 기대효과를 면밀하게 검토할 계획이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성철 의원은 “존경하는 동료위원들과 적극 협력하여 용산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효율적인 예산안이 만들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속되는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전세사기에 취약한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구민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주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를 발의함. 이 제정 조례안으로 지원사업이 시행되고 많은 구민들에게 홍보되어서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데 일조하고자 함.
최근 맨발 걷기 열풍으로 공원이나 산책로에서 신발을 벗고 운동하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맨발 걷기를 즐길 수 있도록 「서울특별시 용산구 맨발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함. 맨발 걷기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과 지원들이 이루어져 구민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고자 함.
색맹 등 색각이상자들의 특성을 헤아려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용산구 차원에서 이들에 대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용산구 색각이상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였음. 누구에게나 안전이 보장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적 불편을 최소화하여 구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고자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