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을 잇다

믿음과 사랑으로 성장하는

보성여자고등학교

역사와 믿음, 사랑이 있는 학교

1907년 설립 후 1950년 故 한경직 목사와 동창들이 용산에 재건한 보성여자고등학교는 ‘진실·사랑·거룩’이라는 교훈에 따라 학생 개개인을 특별한 보물처럼 소중히 여기며 교육하고 있다. 116년의 역사를 이어온 보성여자고등학교는 ‘믿음’과 ‘사랑’이라는 가치 위에 학생-학부모-교사가 서로를 신뢰하며 이 시대에 소금과 빛이 되는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교내 프로그램

보성여자고등학교는 고교학점제에 최적화된 개방형 교육과정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모든 학생이 교육과정 선택부터 개별 상담을 받으며 진로와 흥미에 맞는 교과목을 선택 이수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보건 등 교육과정 편성표에 명시된 과목은 소수라 하더라도 모두 실제 개설해 운영하며, 미적분, 확률과 통계, 기하 등 수학 3과목도 모두 이수가 가능하여 자연 계열 학생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또 인문 계열 학생들을 위해 사회교과 특성화 과정을 운영하여 국제경제, 사회과제연구, 세계문제와 미래사회 등 특목고에서 개설되는 인문 계열 심화 교과목도 개설하여 운영한다.
2015년부터 용산구 여고 중 유일하게 영재학급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1학년 융합 프로젝트, 융합 탐구 워크숍, 2학년 이공계 아카데미, 인문사회 학회 등 심화 탐구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연계 프로젝트 봉사활동, 대학 연계 전공 탐구 활동 등 교내 특색 프로그램 이수 내용도 학교생활기록부에 꼼꼼하게 기록한다.
전 학년에 걸쳐 매주 진로 탐구 과정을 편성하여 대입 전형과 대학별 모집 요강을 이해하는 역량을 기르고, 개별화 검사를 통한 진로 탐색, 학생부 기반 전략 컨설팅, 분석 프로그램을 통한 대입 상담, 실전 모의 면접 등을 모든 학생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결과 2023년 대입에서 서울대학교 3명 합격 포함 서울 4년제 대학교 진학률 33.1% 등을 기록하며 명문 사립고로서 위상을 다지고 있다.

경쟁력을 갖춘 자기주도형 특별활동

보성여자고등학교는 학생들이 스스로 깨닫고 배우는 특별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교과 외 특별활동에서는 학생들이 흥미와 적성에 맞게 자율적으로 집단을 형성하고 목표를 설정해 주도적인 사고력과 협동을 위한 소통 능력을 모두 배우는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1. 학술 정보를 활용한 독서 토론 연계 수업
  2. 진로 연계형 동아리 활동 및 축제
  3. 학교 교육계획에 의한 활동: 봉사활동, 문화체험형 보건교육
  4. 소규모 테마형 교육 여행
  5.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
  6. 자기주도학습 지원: 수학과 공부방 운영, 또래 튜터링 프로그램, 영어&수학 튜터링, 야간 자기주도 학습반 운영
최고의 교육을 위한 최적의 환경

보성여자고등학교는 최고의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환경을 구축해 유지하고 있다. 학생들이 등교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학생 거주 지역에 따라 변동할 수 있는 스쿨버스 10대를 운영한다. 또한 모든 교실에 스마트 전자칠판을 비롯해 최신 책걸상과 대형 붙박이 사물함을 갖추고 있고, 꿈담학습카페에서는 학습 자료를 무료로 출력할 수 있다. 최신식의 깨끗한 화장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비데 및 무료 생리대 자판기를 설치해 학생들의 쾌적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서울 시내 일반고 중 상위 10% 이내에 든다고 자부하는 최고 수준의 급식과 석식을 제공한다. 또한 학생들이 학습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장학제도 운영 등 경제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졸업생 한마디
이○○(서울대학교 동양학과 23학번)

보성에서의 3년은 앞으로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소중한 시간이자 인생에서 정말 필요한 성장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인문계 학교지만 예체능 전공 학생들이 3학년 때 전공심화 실기 수업을 들으며 실기력을 보강할 수 있고, 전공 관련 이론도 매우 자세히 설명해 주셔서 예체능 실기 준비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정○○(고려대학교 경영학과 23학번)

인문사회계열 진학을 꿈꾼 저에게 사회중점교육과정의 여러 활동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사회과제연구 수업을 통해 주제 연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한 학기 동안 심층적으로 관심 분야를 연구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미국 연수를 다녀와 학습에 대한 동기가 명확해졌고, 덕분에 성공적으로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습니다.

박○○(성균관대학교 인문과학계열 23학번)

보성은 많은 동기부여를 해준 학교였습니다. 우선 관심 진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과목들이 다양하게 있었고 선생님들께서 더 유익한 수업을 위해 노력하셨습니다. 특히 형식적이지 않고 진심이 묻어나는 생기부, 꾸준한 모의면접, 졸업생 언니들과의 멘토링, 활발한 교내대회 등을 통해 나만의 색을 갖춘 3년을 완성해 낼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