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더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우리 동네 용산
원효로1동, 찾아가는 어르신 문화행사 개최
원효로1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김희겸)와 어르신청소년과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 11일 동주민센터 4층 대강당에서 관내 어르신 270여 명을 모시고 찾아가는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트로트, 국악 공연을 진행하고 어르신들께 다과와 선물을 대접했다. 앞으로도 원효로1동 노인복지후원회에서는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원2동 새마을부녀회 ‘행복가득 반찬 나눔’ 행사
이태원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영옥)는 10월 26일 ‘행복가득 반찬 나눔’ 행사를 통해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 세트를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매년 반찬 나눔 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문영옥 부녀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사랑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강로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반찬 나눔
11월 1일 한강로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남순)에서는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열었다. 부녀회원 10여 명이 어르신들의 입맛을 돋우는 소불고기와 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60분에게 전달해 드렸다. 박남순 한강로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쌀쌀해져가는 요즘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음식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부녀회는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어르신이 행복한 ‘효창동 경로잔치’ 행사 개최
효창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임종복)에서는 10월 17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150여 명의 어르신께 따뜻한 식사 한 상을 대접하고 찾아가는 문화행사 공연을 관람하는 등 어르신들의 ‘언제나 청춘!’을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따뜻함이 넘치는 동네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봉사자와 어르신들 모두 즐겁고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말을 전했다.
보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따뜻한 겨울나기 어르신 이불 전달
10월 20일 보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인철)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한파 취약계층인 관내 저소득 어르신 30가구에 겨울 이불을 전달했다. 어르신들은 날씨가 쌀쌀해지는 요즘 따뜻한 이불이 필요했다며 반가운 마음으로 이불을 받아 가셨다. 양인철 회장은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후암동, 고독사 예방 프로그램
‘반갑다 식물친구’
지난 10월 30일, 후암동은 고독사 위험이 높아지는 동절기에 대비해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 ‘반갑다 식물친구’를 진행하였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원예수업을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고 참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유대감·친밀감을 느꼈다”며 “다음 사회관계망 형성 프로그램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이 버블버블 세탁 서비스 운영
청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김혜정)는 웰컴복지재단의 협조를 받아 거동이 불편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이 버블버블 세탁 서비스’를 운영한다. 겨울용 이불, 외투 등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수거부터 빨래, 건조 후 배달까지 제공하여 생활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안부도 확인한다. 빨래서비스는 1회 4가구씩 참여 가능하며, 12월 까지 매월 첫 번째 목요일·금요일마다 진행된다.
이촌1동,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 지원
금강아산병원 후원 및 이촌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협업으로 10월 19일, 용산청소년센터에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대상은 이촌1동 및 이촌2동, 한강로동, 서빙고동 거주 취약계층 어르신 63명이다. 검진을 받은 어르신들은 “의료진들이 직접 찾아와서 정성스럽게 검진을 해줘서 매우 고맙고 건강관리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