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고 더하며 정을 키우는
우리 동네 용산 이야기
원효로1동 성도교회 촛불봉사단,
추석맞이 사랑의 성금 전달
지난 9월 19일, 성도교회 촛불봉사단(단장 이용훈)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60만 원을 기탁하였다. 전달해 주신 성금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3가구에 전달되었다. 성도교회 촛불봉사단은 매년 추석마다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실천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한남동 주민자치회
‘클린한남동’ 및 ‘한남동 그린마켓’ 추진
한남동 주민자치회(회장 장성림)는 지난 9월 2일과 10월 14일 ‘클린한남동’ 사업의 일환으로 한남3구역 일대에 구민들과 함께 벽화를 조성하고 쓰레기 무단투기지역에 경고판을 설치했다. 또한 9월 15일에는 6번째 ‘한남동 그린마켓’을 개최했다. 그린마켓은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이 종료됨에 따라 내년부터는 주민참여 예산사업을 통하여 이어갈 예정이다.
원효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철과일로 꾸린 비타민 가득 과일꾸러미 전달
원효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에서는 9월 14일 관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제철과일로 꾸린 ‘비타민 가득 과일꾸러미’를 전달했다. 본 사업은 명절을 앞둔 홀몸 어르신들의 영양 보충과 정서 지원을 위해 추진하였으며, 거동이 어려운 가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이촌2동 자원봉사캠프, 추석맞이 사랑의 송편 나눔
이촌2동 자원봉사캠프는 9월 18일 추석을 맞아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송편을 직접 빚고 전달하며 안부인사를 전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외로움을 덜어드리고 싶은 마음을 담아 빚어진 송편은 독거 어르신 30가구와 경로당 4개소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자원봉사캠프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이태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사업
이태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금희)는 지난 9월 19일 취약계층 먹거리와 생필품 지원사업(2차) ‘몸 튼튼 건강UP’을 주제로 취약계층 100가구에 돼지고기 삼겹살 1kg과 송편을 후원했다. 7월에 맛난 반찬 나눔사업(1차)으로 소불고기와 반찬세트를 거동불편 장애인과 어르신가구 50가구에 지원하는 등 이태원 제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지정 기탁사업 신청을 통해 저소득 주민 생활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용문동, 추석맞이 연이은
따뜻한 사랑의 나눔 손길
지난 9월 13일 용문동 하나님의 교회에서 저소득가구 20가구 에 간편식 100만 원 상당 물품을, 21일 준치과에서 저소득 36가구에 80만 원 상당 생필품 세트를, 26일 용산고속열차 승무사업소 코레일 봉사단체 ‘다솜회’에서 저소득 40가구에 200만 원 상당의 쌀과 부식세트를 기부했다. 같은 날 용문어린이집에서도 주민센터에 설치된 용꿈냉장고에 부식을 가득 채워주었다. 용문시장 나눔가게인 은미네반찬과 은교반찬에서도 반찬 총 15세트를 전달해 주었다.
효창동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바자회 개최
효창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미애)는 추석을 맞이하여, ‘추석맞이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미역, 다시마, 젓갈, 참기름 등 농수산물과 새마을 부녀회가 정성으로 만든 어묵, 파전 등을 판매했다. 김미애 회장은 “효창동 새마을부녀회는 나눔, 봉사, 배려의 정신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바자회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암동 교동협의회, ‘뽀송뽀송 세탁서비스’ 지원
후암동 교동협의회는 홀몸 어르신 등 거동 불편한 가정에 ‘뽀송뽀송 세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는 세탁 업체에서 담당 복지 플래너, 복지 통·반장이 추천한 가정에 방문하여 이불 세트를 직접 수거·배달하는 사업으로 2020년부터 분기별로 15가구, 매년 60가구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무거운 이불 세탁이 어려운데 집까지 직접 배달까지 해주어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