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의회 의정 소식
용산구의회는 10월 19일 제286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의사일정을 시작한다. 앞으로 용산구의회는 10월부터 연말까지 바쁜 일정을 진행해 갈 예정이다.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의 행정의 전반 또는 일부에 대하여 집행기관의 계획 및 현황 등을 묻고 답변을 구하는 구정질문을 실시한다. 용산구의원들은 구정질문을 통해 구정에 대한 정책과 지역 현안 등을 집행부에 묻고 제안하며 용산구민의 복리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11월 20일 제287회 제2차 정례회에서는 1년간 구정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예산안 심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오천진 의장은 “23년 남은 회기 동안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의정활동이 될 수 있도록 끝까지 세심하게 살피고, 점검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15일 지역언론사 및 출입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용산구의회 의정활동의 효율적인 홍보 및 지역언론과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것으로 오천진 의장, 황금선 부의장, 이미재 운영위원장, 김형원 행정건설위원장, 권두성 복지도시위원장과 구의회 출입기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용산구의회 의장단은 용산구의회 회기운영 일정과 의정활동 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 기자들과 의정 홍보강화 및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서 의견을 나누었다.
오천진 의장은 “용산구의회 의정활동 홍보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하고 소통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오고 간 많은 대화를 기초로 우리 용산구의회가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23일 후암초등학교에서 열린 ‘용산구민 한마음 체육대회(동북권)’에 참석했다. 한마음 체육대회는 용산구 최대의 체육행사로 각 동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기도 하고 음식도 함께 먹으며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행사이다.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한마음체육대회는 23일 동북권을 시작으로 관내 총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체육대회에는 용산구의회 오천진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하고 주민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천진 의장은 축사를 통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권역별 체육대회를 준비하느라 수고가 많으신 대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경기에 참가하시면서 함께 웃고 즐기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산구의회는 지난 9월 11일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예산안 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관련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행정사무감사 및 2024년도 예산안 심사를 내실 있게 준비하기 위한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용산구의회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19명이 참석하여 시종일관 열띤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의원들은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행정사무감사 실제사례 및 사업예산안 전략과 기법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용산구의회는 의정실무연수와 직무교육, 청렴교육 등 다양한 의원 역량 강화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