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고등학교는 1946년 개교해 77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용산의 대표 명문학교 중 하나다. ‘공부 잘하는 학교’로도 유명한 용산고등학교는 정부 지원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해 과학·수학·정보 분야 인재 양성에 특화되어 있다. 이뿐만 아니라 인문·사회·예술·체육 계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남산자락에 자리 잡은 용산고등학교의 넓은 부지는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 활동에 든든한 배경이 되어주고 있다. 인조잔디구장, 농구장, 체육관 등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으며 연 2회 교내 스포츠대회도 진행 중이다. 59개의 동아리와 학생회 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학교문화를 만들어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면학 분위기가 좋다고 소문난 만큼, 용산고등학교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가 바로 입시에 강하다는 것이다. 체계적인 입시 지도,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을 갖춘 용산고등학교는 매년 주요 대학 진학률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우수한 진학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77년 전통의 명문학교 용산고등학교의 수많은 동문이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든든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용산고등학교는 과학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과학중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고등학교 3년 과정 중 45% 이상이 수학·과학·정보 과목으로 채워져 있으며, 심화실험·실습·체험·캠프 과정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과정을 제공한다. 8개의 심화실험실과 2개의 컴퓨터실, 고가의 과학장비를 갖춘 환경은 고등학교를 넘어 대학 수준의 경험을 제공한다.

용산고등학교는 과학 분야뿐 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