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마당

용기 내 전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용산구소식 6월호 <찰칵! 독자 사진> 선정작을 소개합니다!
아침 식탁에 담긴 마음
요즘 일을 쉬고 있어 항상 가족과 식사를 함께 하는데요, 최근까지 일에 치여 여유가 없다는 핑계로 고마움을 모르고 늘 당연하게 받아오던 엄마의 밥상이 문득 슬프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는데 왜 당연하게 생각했을까. 매일 아침잠을 이겨내고 가장 먼저 일어나 귀찮음도 모르고 가족을 위해 준비하는 번거로움을 십수 년 감수하셨던 엄마의 마음을.

이유진(원효로2동)

백범 김구 선생님 기념관에서
단짝 친구들과 함께 백범 김구 선생님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백범 김구 기념관에 다녀왔어요. 우리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하여 나의 행복보다, 가정의 행복보다 우리나라를 위해 힘쓰신 김구 선생님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우리도 그러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생각해 보며 감사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희정(문배동)

오래오래 엄마와 함께
아버지 보내드리고 홀로 계신 어머니 자주 찾아뵙겠다 다짐했었는데, 이렇게 사고로 다치신 후에야 다시금 보살피게 되는 부족한 자식. 그래도 얼굴 뵙고 도란도란 이야기할 수 있기에 더 크게 다치시지 않았음이 감사하고 감사합니다. 오래오래 웃는 얼굴로 건강하게 계셔주세요^^

이수진(동빙고동)

모두가 잠든 사이 빛나는 새벽별
새벽일을 갈 때마다 만나게 되는 환경미화원님이세요. 모두가 잠든 새벽, 캄캄한 어둠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새벽별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저도 일하러 나갑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정은희(후암동)

호국영령께 감사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공직 생활 34년 7개월을 마치신 전직 경찰이십니다. 그렇기에 누구보다 호국영령에 감사함을 느끼고 매년 6월 현충원 경찰충혼탑을 찾으십니다.

박다빈(문배동)

찰칵! 독자 사진 응모

슬기로운 여름나기

용산구민들께서는 어떠한 방법으로 여름을 보내시거나 계획하고 계실까요? 이달의 주제는 ‘슬기로운 여름나기’입니다. 나만의 여름을 보내는 꿀팁이나 용산구에서 여름을 보내기 좋은 장소 등 다양한 여름나기 모습을 사진에 담아 소개글과 함께 보내주세요.

참여방법

• 사진과 소개글을 위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제출하거나 이메일(mansukgun@yongsan.go.kr)로 보내주세요.
• 성함, 연락처, 주소(용산구 ○○동까지만), 사진 및 소개글(50자 이상)은 필수입니다.
응모 기간 7월 12일까지
※ ‌참여해 주신 구민 중 5분을 선정하여 모바일 쿠폰을 보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