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을 키워드로
미래를 가꾼다
환경 교육으로 기본부터 탄탄하게!
오프레스
이런 회사_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보다 즐거운 방식으로 참여를 유도하는 환경 교육 워크숍을 운영한다. 외국에서 지낸 경험을 살려 외국인 대상의 워크숍도 진행하며, 신청 형태에 따라 가족・커플・시니어 교육도 하고 있다. 기념품 제작은 워크숍 활동의 일환으로 시작했고, 가장 많이 버려지는 페트병 뚜껑을 활용해 키홀더나 도장을 만들면서 재활용, 새활용(업사이클링)의 의미를 환기하고자 한다. 현재 소속 인원은 5명이다.
위기와 기회_ 코로나19로 기획했던 워크숍 진행이 원활하게 되지 않았으나 워크숍 외의 사업 모델을 고민하는 계기가 되었다. 골목 상인, 주민과 교류하면서 지역과 밀착한 교육과 교류의 의미를 발견했다. 병뚜껑을 활용한다고 했더니 이웃 주민분들이 직접 병뚜껑을 모아다 주기도 하고 안부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환경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하기도 한다. 용산구사회적기업통합지원센터에서도 홍보 등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
바라는 점_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일회용품 소비율 1~2위를 기록 중일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국가적, 정책적으로 일회용품 사용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개인적인 차원에서도 노력이 필요하다. 다음 세대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쓰레기 처리 문제, 재활용과 새활용 문제를 생각하면 좋겠다. 오프레스와 함께하는 워크숍이 바로 그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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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야 환경 교육 워크숍, 기념품 제작 등
다회용기 서비스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한다
트래쉬버스터즈
이런 회사_ “유쾌하고 멋지게 유령을 없애는 ‘고스트버스터즈’처럼 우리만의 방식으로 일회용품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자”는 생각으로 2019년 설립됐다. 현재 40명 이상이 함께하고 있으며 카페, 회사 탕비실, 경기장, 영화관, 축제, 행사 등에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계속 성장 중_ 트래쉬버스터즈는 다회용기가 사용된 수량만큼 일회용품이 줄어들었다는 의미에서 매달 ‘버스팅 스코어’를 발표하고 있는데 지난 7월 버스팅 스코어가 6백만 개가 넘었고, 곧 천만 개 돌파를 앞두고 있다.
위기와 기회_ 코로나19가 시작되면서 약 한 달간 행사 취소 전화를 받아야 했던 순간은 위기였지만, 일 없는 시기를 보내면서 주로 행사에 집중됐던 서비스 모델을 사내 카페와 탕비실 등의 구독형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바라는 것_ 재사용이 당연한 문화가 되기를 바라는 트래쉬버스터즈는 앞으로도 탄소 배출량 감소, 쓰레기 처리 문제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변화에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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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야 다회용기 대여 서비스
자원 재활용과 노숙인 자활의 꿈을 함께
두바퀴희망자전거
이런 회사_ 2006년 ‘시립 노숙인 다시서기 지원센터’의 자활사업단으로 시작해 2010년 현재 위치에 회사 건물이 건립되었고 2013년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다. 이름에는 노숙 경험을 가진 분들이 ‘두 바퀴로 달리는 자전거를 통해 자립의 희망을 꿈꾸는 일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사업 운영을 통해 노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버려지는 자원의 재활용으로 환경오염 개선에 기여한다. 현재 10여 명이 함께 일하고 있다.
계속 성장 중_ 2010년 이후 현재까지 용산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를 운영 중이며 2018년부터 용산구 방치자전거 처리 위탁 용역을 수행 중이다. 2014년 서울시 혁신형 사업, 2016~2021년 SK 사회성과인센티브 기업에 선정됐다.
바라는 것_ 용산구 자전거 이동수리센터와 방치자전거 수거 사업을 지속 운영해 주민들의 자전거 이용 수요를 높이고 재생자전거 판매를 좀 더 활성화해서 자원 재활용률을 제고하고 싶다. 동시에 자활 의지를 가진 노숙인들의 자산 형성에도 기여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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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분야 지자체 자전거 이동수리센터 운영, 방치자전거 처리, 재생자전거 생산·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