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On-Air

우리 동네 이야기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용산구 이야기, 우리 동네 공동체가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원효로제1동
사랑의 김치 나눔, 맛있는 김치가 왔어요!

6월 8일 원효로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정)에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들여 담근 김치를 몸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 부담이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원효로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치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촌제2동
홀몸어르신 ❛마음愛담다❜ 어르신 가정 방문
이촌제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황의술)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의 ‘내곁에 자원봉사’ 캠프 공동사업과 연계하여 2022년 6월부터 11월까지 5개월간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홀몸어르신 마음愛담다」 사업을 추진한다.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 11명이 관내 홀몸어르신 30명을 대상으로 매월 안부 전화를 하고 격월로 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간편식 키트, 반찬, 생필품 등을 전달할 예정이다.
용문동
도원어린이집, ‘행복한 용·꿈 냉장고’에 식품 기부
도원어린이집(원장 김은혜) 원생들이 동 주민센터를 찾아와 참치, 햄 통조림 등 식품 70여개를 ‘행복한 용(문동을) 꿈(꾸는) 냉장고’에 직접 넣어 가득 채웠다. 도원어린이집 원생들은 지난 설 명절에도 새해 인사와 함께 통조림, 라면, 즉석식품 등을 가져와 냉장고 한가득 전달하는 등, 정기적인 식품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행복한 용·꿈 냉장고’ 운영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행복한 용·꿈 냉장고’는 용문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되어 2019년 2월부터 상시 운영 중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홀몸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뜻한 용문동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태원2동
쌀, 김치, 반찬 등 나눔, 나눌수록 즐거워요
이태원2동 ‘현주네’(대표 박인호)에서 6월 8일 차상위계층과 장애인 가구를 위해 쌀10kg 150포를(기부가액 675만원) 후원했다. 현주네는 매년 어려운 주민을 위해 쌀을 후원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함께하며 나누는 행복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6월 21일에는 이태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양념 불고기, 열무김치, 멸치볶음 등 김치와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 70가구에 전달했다.
한강로동
어르신과 함께 하는 한 끼! 맛도, 행복도 나눠요!
6월 16일 한강로동 관내 식당 ‘마라돈왕주먹구이’에서는 한강로동 어르신을 위한 따뜻한 식사 대접이 있었다. 이번 나눔은 한강로동의 복지공동체, 한강로3가 주민 봉사 모임 ‘맛나눔 행복나눔’에서 주최하는 것으로, 사회적거리두기의 해제로 2년 만에 관내 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게 되었다. 맛나눔 행복나눔은 앞으로도 매달 세 번째 목요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식사대접을 할 예정이다.
효창동
아름다운 선율을 나눠요! ‘2022년 효창원음악회’ 개최
효창동 교동협의회 소속 만리현 성결교회(조준철 담임목사)가 창립 90주년을 기념하여 총 6회에 걸쳐 ‘2022년 효창원음악회’를 개최한다. 긴 시간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쳤던 서로의 심신을 아름다운 선율로 위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8월과 9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비롯하여 10월, 12월 중 본당에서 주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행사참여를 위한 자세한 사항은 만리현교회( )로 문의하면 된다.
후암동
열무 얼갈이 김치 담가 이웃들과 나눴어요
후암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방유미)는 6월 17일 열무 얼갈이 김치를 만들어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6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들은 “아무래도 혼자 살다보니 김치를 담가먹기 힘들다. 안 그래도 김치가 똑 떨어졌는데 마음을 써줘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였다. 후암동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웃 간의 교류가 적어진 시기에 우리 이웃들이 새마을 부녀회의 나눔을 통해 힘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