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이야기
6월 8일 원효로제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정미정)에서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정성들여 담근 김치를 몸이 불편해 식사준비에 어려움이 있거나 경제적 부담이 있는 독거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하였다. 원효로제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매년 김치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어김없이 김치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행복한 용·꿈 냉장고’는 용문동주민센터 내에 설치되어 2019년 2월부터 상시 운영 중으로, 식품 및 생필품을 냉장고에 기부하면 홀몸어르신 등 지원이 필요한 주민에게 전달함으로써, 주민이 주민을 돕는 따뜻한 용문동을 만들어 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