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찍어준 우리 부부, 행복은 가까이에 있어요
결혼 20년 동안 바쁘게 살아가며 사진이라곤 아이들 위주로 찍어주기만 했던 우리 부부. 남산 벚꽃길에 부모의 뒷모습이 아름다운 벚꽃 같아 찍었다는 아이에게서 건강하게 자라준 게 고맙고 행복은 가까이 있음을 알게해 준 그 순간의 사진입니다. ♡
윤도연(동빙고동)
가족들과의 행복한 시간 오래오래~
몇 해 전 둘째 조카가 태어나 어린이날을 맞이해 가족들과 국회의사당 공원나들이를 가게 되었어요. 고즈넉한 정자 아래에서 김밥과 과일도 먹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가족이 있어 더욱 소중하고 감사한 추억이 되었네요. 지금은 부모님도 건강이 많이 쇠약해지셨는데 앞으로도 건강관리 잘해서 가족과 오래오래 행복하게 지내고 싶네요.
하지양(산천동)
가족 모두가 행복한 날
가족들 모두 코로나 확진으로 집에서 긴 격리 생활을 하다가 오랜만에 날씨가 완전 좋은 주말 가족들이랑 나들이 갔다가 너무 귀여운 동생을 만났습니다.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너무 행복해하는 우리 아이♡ 예쁜 꽃들을 바라보고만 있어도 힐링되는 아름다운 이곳은 바로 용산가족공원입니다.^^ 가족 모두 정말 너무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임현희(서빙고동)
엄마, 건강하게 함께해줘 감사해요
갑자기 하루 쉬게 되어 친정엄마를 모시고 속초에 다녀왔어요. 울산바위가 보이는 곳에서 하루 묵으면서 대화도 하고, 속초 해수욕장에서 멍하니 파도가 치는 것도 바라보고, 맛있는 것도 함께 먹고, 오랜만에 함께 걷는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너무 예쁜 엄마, 건강하게 함께해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권은정(원효로2동)
제주의 행복을 여기에 담다
아들, 딸, 며느리, 사위들과 함께 떠난 가족여행! 여행은 목적지보다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1순위 아닐까요.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어려운 시간을 내어준 자식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여행이란 일상의 감성을 깨우고 가족들과 맛나는 음식도 먹고 놀다 보면 나도 모르게 천진난만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행이 참 좋네요.
박상근(문배동)
찰칵! 독자 사진 응모
다가오는 여름!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여러분은 어떤 준비를 하시나요?
이달의 테마는 ‘여름 준비’입니다. 바캉스를 위해 튜브를 새로 사서 바람을 넣어보기도 하고, 옷장 안을 여름 옷으로 교체해 놓기도 하는 등 우리들의 다양한 여름 준비 풍경을 간단한 사연과 함께 보내주세요. 선정되신 분께는 소정의 원고료를 보내드립니다.
참여방법
• 사진과 소개글을 위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해 제출하거나 이메일(imsangan@yongsan.go.kr)로 보내주세요.
• 성함, 연락처, 주소(용산구 ○○동까지만), 사진 및 소개글(100자 이상)은 필수입니다.
• 참여 기간 6월 13일(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