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NGSAN NEWS
일반 프로그램은 유아·청소년의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신체 발달을 돕는 단체 프로그램(주중), 가족 간 소통을 높이는 가족 프로그램(주말)으로 기획해 매주 운영한다. 특별 프로그램은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7월을 제외하고 10월까지 매월 1회, 5월과 9월에는 산림정책 홍보를 위한 축제 부스도 운영한다. 6월에는 효창·응봉근린공원에서 ‘초록빛 숲의 세상’을 주제로 숲 체험(총 15회 예정)을 진행한다.
구는 매월 20일 전후로 내달 운영 프로그램 사전예약을 개시한다. 선착순 모집, 참가비는 무료다. 사전예약 및 세부정보 확인은 서울특별시공공서비스예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된다.
수강 대상은 2021년 11월부터 2022년 1월에 새롭게 임용된 용산구 공무원 58명으로 교육은 구청 8층 전산교육장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청렴윤리 ▲직장 내 괴롭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현장 강의에는 4년차 청렴업무를 담당 중인 성지영 주무관, 용산구 공무원노조 용산지부 정을균 지부장이 강사로 나섰다.
구는 신규직원 청렴교육 외에도 청렴자가학습, 온라인골든벨, 청백리현장탐방, 청렴콘서트 등 유익한 부패방지 교육 추진으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프로그램명은 ‘용산LAB: 도시역사편–철도병원, 다시 태어나다’이며 기획전시 중인 옛 용산철도병원이 주제다. 시청각 자료, 활동지, 조립 시 용산역사박물관 모형이 되는 입체키트를 활용해 교육효과를 높인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까지 첫째·셋째 토요일 오전 10시 ∼ 11시30분에 진행되며 회차별 정원 15명(선착순), 교육비는 무료다.
또한, 미취학 아동 눈높이에 맞춘 교육 영상 ‘똑똑똑! 처음 박물관’을 선보였다. 1분 14초 분량으로 구성된 영상은 용산역사박물관 소개와 관람예절을 담아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했다. 교육 영상은 용산구청 및 용산역사박물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증보판은 16절 크기, 상권 639쪽, 하권 410쪽 분량으로 발간부수는 총 500부다. ‘용산구지(龍山區誌)’ 초간본은 1991년, 개정판은 2001년 발간됐다.
‘용산구지(龍山區誌)’ 증보판은 선사시대부터 2020년까지, 서울특별시 용산구 행정구역 전역, 지역 내 역사·정치·행정·공간·생활문화·경제·동별 역사지리·문화를 아우른다.
구는 증보판에 시각자료를 대폭 추가해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체계적인 기록을 위해 총 6부로 구성, 분량을 고려하여 상·하권 2권으로 나눴다. ▲총론 ▲1부 역사 ▲2부 정치와 행정 ▲3부 공간과 환경은 상권 ▲4부 인간과 생활문화 ▲5부 산업과 경제 ▲6부 각 동의 역사지리와 문화는 하권에 담겼다.
구는 3년 만의 개최지만 코로나19의 완전 종식이 아님을 감안해 직전 대비 참석인원을 50% 축소했다. 행사는 65세 이상 어르신 및 자원봉사자 등 약 4,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감사장 수여 및 만100세를 맞은 어르신 2명에게는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드리는 이벤트도 펼쳤다.
태진아, 김용임, 진성 등이 참여한 본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장 내 9개 체험 부스에서는 네일아트, 나전칠기 카드지갑 만들기, 미용 봉사, 보드게임과 치매상담 등이 진행돼 어르신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폐회식에서는 풍성한 경품행사와 기념품 수령을 끝으로 어르신의 날 행사는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구는 노란색, 연두색 긴 우산에 ‘용산 공유 우산’ 글자(가로 120㎜ × 세로 20㎜)를 인쇄한 공유 우산 320개를 제작해 16개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를 완료했다.
공유 우산은 자율 이용을 원칙으로 필요 시 누구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빌려 쓴 뒤 반납하면 된다.
이밖에 구는 16개 동에 공구대여소 ‘우리 동네 공구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 주민, 사업자, 직장인은 이곳에서 가정용 공구세트, 전동 드릴, 전동드라이버를 빌려 쓸 수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공공시설물 54개소, 민간시설 68개소에 IoT 계측 센서 642개를 설치했다. 앞으로 시설물 붕괴 등 위험 징후를 사전에 파악해 사고 발생을 상당부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센서 설치 대상은 ▲안전등급 B등급 이하 공공시설물 ▲안전등급 C등급 이하 민간시설물 ▲안전점검 결과 보수보강이 필요한 소규모 노후건축물 ▲다중이용 공공시설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