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용산구의 새로운
한 해를 위해 ‘희망’합니다!
연말연시 사건사고가 벌어지고 있지만 119에서 구조하러 나왔다고 하면 안심하고 편안해하시는 모습에 뿌듯함을 느낍니다. 그분들을 안전하게 구조하면 더욱 보람차고요.
최근 용산에 고층빌딩이 많이 생기고 있어 고층빌딩 화재대응 훈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특히 용산구는 소방차 진입이 힘든 좁은 골목이 많아 ‘비상소화장치’ 훈련과 주민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사는 용산구민이시라면 단독경보형 감지기 설치를 권고드려요.
아무쪼록 새해에는 큰 사고 없는 안전한 용산이 되길 바랍니다.
최근 데이트 폭력이나 층간소음, 스토킹 관련 범죄가 많아지며 시민들이 불안해하는데요, 용산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작은 실수도 시민의 안전에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평소 법률에 대한 공부도 열심히 합니다. 선량한 시민들이 피해를 입지 않는 안전한 동네를 만들고 싶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낌새가 보이면 큰 범죄로 번지지 않도록 경찰에게 꼭 도움을 요청해주세요!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돼 용산구민들의 일상이 회복되길 바랍니다.
2022년 새해에는 코로나가 나아져서 아이들과 함께 등산도 하며 건강을 챙기고 싶습니다. 재활용을 수거하다가 차량에서 떨어지는 경우도 발생하기도 해 안전에 더 신경을 쓰려고 합니다. 나와 동료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맡은 바를 충실히 해내며 용산구민의 환경미화를 책임지고 싶습니다.
최근 재택치료 대상자가 늘면서 밤낮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백신접종, 변이발생, 재택치료 등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과 지침에 직원들이 링거까지 맞아가며 코로나 환자를 돌봅니다.
비록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재택치료를 불신해 민원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격리해제 통보를 드릴 때 굉장히 뿌듯합니다. 서로 고생 많았다며 인사하는 순간이 가장 보람차네요.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용산구에서 이태원지구촌축제를 즐기는 날이 오기를 꿈꿉니다. 축제가 활성화 돼서 마스크를 벗고 현장에서 시민으로서 공무원으로서의 역할로 그 자리에 서봤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