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ON-AIR

우리 동네는 지금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용산구 이야기,
우리 동네 공동체가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용문동
용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다솜회’, 추석맞이 물품 전달

코레일 용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봉사단체 ‘다솜회’는 9월 16일 추석을 맞아 관내 저소득가정 20가구에 백미 20㎏과 김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명절에 특히 소외감을 느끼는 홀몸어르신들은 쌀과 선물세트를 받고 어려운 시기에 관심을 갖고 신경 써주어 힘이 난다며 인사를 전했다. 용산고속철도열차승무사업소 ‘다솜회’는 매월 홀몸어르신 5가구에 부식 상자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있으며, 매년 명절마다 저소득가구에 쌀과 선물세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촌제1동
이촌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취약계층 식료품 종합선물세트 지원

이촌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고재신)는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위한 식료품 종합선물세트를 마련하였다. 충신교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후원금 일천만 원으로 준비한 식료품 세트는 이촌1동·이촌2동·서빙고동에 사는 독거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 150명에게 전달된다. 식료품 세트는 햇반, 김치, 햄, 참치, 과일 등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15가지 식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물품 전달은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1인 가구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촌제2동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 추석맞이 물품 기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소장 정상현)는 9월 9일 직원들이 매달 급여 중 일부를 모은 돈으로 물품을 구입하여 이촌제2동 저소득 주민을 위해서 전달하였다. 용산기관차승무사업소 정상현 소장은 “서울에서 가장 큰 기차역 2개가 모두 용산구에 위치하고 있다”라며 “코레일와 인연이 깊은 용산의 주민들에게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원효로제1동
성도교회 촛불봉사단, 추석 맞이 성금 전달

원효로제1동 성도교회 촛불봉사단(단장 이원용)은 매년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도 생계가 어려운 저소득 주민을 돕고자 성금(60만 원)을 기탁하였다. 전달 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 3가구에 각각 20만 원씩 지정기탁으로 지급되었다. 성도교회 촛불봉사단은 지속적인 봉사와 후원 활동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청파동
만리현성결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지원

만리현성결교회(담임목사 조준철)는 9월 10일 관내 저소득가구에 백미 10㎏ 50포를 후원하였다.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더욱 힘들어졌을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추석에 맞춰 백미를 지원하였다. 교회 측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주위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백미는 교회 측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배분될 예정이다.

효창동
효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주머니’ 나눔

효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기환)는 9월 16일 동주민센터 2층에서 한가위 맞이 ‘복주머니’ 나눔 행사를 개최하였다.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관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40가구에 추석 선물세트와 송편, 사랑의 복주머니를 전달하였다. 거동이 불편한 수급자 어르신 댁에는 가정방문을 통해 복주머니를 직접 전달하였다. 공공위원장(동장 임애자)과 민간위원장(위원장 김기환)은 베푸는 마음과 받는 마음이 모두 따뜻해지는 훈훈한 명절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후암동
후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과일 전달

후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신희열)는 9월 관내 저소득 어르신, 장애인, 어린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30가구에 제철 과일(복숭아, 포도)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로 더 소외되고 있는 취약계층에 따뜻한 인사로 마음을 나누며 복지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후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나눔 복지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