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아지트가 생겼습니다
‘용문동 어울림 센터’ 건립
주민이 직접 운영하며 다양한 분야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간의 소통에 기여할 수 있는 시설로 운영된다.
용문동 어울림 센터는 주민 소통 및 프로그램 공간이 부족했던 용문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이다. 용산구는 지난해 10월 14일 착공식을 갖고 총 사업비 3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월에 개장을 앞두고 있다. 이곳은 용문동 주민자치회에서 운영과 관리를 직접 맡는다. 자치 프로그램과 카페 등의 운영에 대한 사항은 주민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세부적인 사항을 논의해서 결정하고 진행한다.
용문동 어울림 센터는 연면적 524.61㎡,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설계됐다. 내부는 ▲지하1층 다목적실, 창고(90.70㎡), ▲1층 주차장, 라운지, 주민자치회 사무실(110.83㎡), ▲2층 오렌지나무 작은 도서관(115.58㎡) ▲3층 햇살마루 공유카페(115.58㎡) ▲4층 강당 주민자치회 프로그램실(91.92㎡) 등으로 구성됐다.
개소일 2021. 10월 중
문 의 용문동주민센터 ☎ 02-2199-8540
운영내용 자치회관 프로그램 운영
• 국악교실: 월·수(13:30~15:30) / 15명
• 서예와 캘리그라피교실: 월·수·금(10:00~12:00) / 15명
• 지역주민 행사 및 단체모임 등 공간대여
※ 인력현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운영시간 탄력 조정
운영인력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