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ON-AIR

우리 동네는 지금

주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행복한 용산구 이야기,
우리 동네 공동체가 전하는 따뜻한 소식을 전합니다.
서빙고동
서빙Go 방역봉사단 활동
동네_on_air_1
서빙고동주민센터가 주택해충 방역사업 ‘출동! 서빙Go 방역봉사단’을 결성해 7월 19일부터 3일간 소독 봉사를 진행했다. 우리 동네 해충 방역은 우리 손으로 하자는 주민센터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시작하게 된 이번 사업에 전문 방역업체(올바른 환경)와 새마을지도자회도 함께 참여했다. 먼저 상태가 심각한 20세대에 방문해 해충제거제를 뿌리고 바퀴벌레 제거약을 붙이는 등 소독을 진행하고 주거취약 저소득가구 130세대에 방역물품을 전달하였다. 열악한 환경에 처한 주민을 돕고 소통을 강화하여 주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용산2가동
노인복지후원회, 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전달
동네_on_air_2
폭염이 기승을 부린 지난 7월 용산2가동 노인복지후원회(회장 방춘만)는 관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기원하는 마음으로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복맞이 삼계탕을 전달하였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혼자 지내시는 어르신들은 이렇게 챙겨주는 이가 없는데 누군가가 자신의 안부를 묻고, 음식을 나누어주는 게 그저 고마울 따름이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촌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가득 희망꾸러미’ 지원
동네_on_air_2
지난 8월 3일, 이촌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명숙)는 ‘사랑나눔 희망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36가구에 지원하였다. 희망꾸러미는 더운 여름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이 간단하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도록 즉석밥, 레토르트 국, 참치캔 등 다양한 간편식으로 구성되어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 이촌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명숙 민간위원장은 “홀몸어르신은 혹서기에 더욱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지역주민의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하다”라며 남은 여름 홀몸어르신을 향한 이웃의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당부했다.
이태원제1동
이웃살피미 ‘우리동네 사랑가득 찬’ 포장·전달
동네_on_air_5
이태원1동 이웃살피미 사업으로 만 65세 이상 독거어르신 등 고독사 위험 가구에게 삼계탕 재료를 포장하여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8월 9일 오전, 이웃살피미들이 삼계탕 재료인 닭과 찹쌀, 약재를 보냉팩에 담아 포장하였고 그렇게 제작된 완성품은 고독사 위험 가구에 전달되었다. 이번 행사는 보양식 재료 전달을 통해 여름철 취약가구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드리고 안부 확인을 통한 돌봄 공백 방지를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이웃살피미들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긴 삼계탕 재료는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가구 40가정에 전달되었다.
이태원제2동
‘현주네’, 어려운 이웃에 백미 지원
동네_on_air_6
이태원제2동 ‘현주네(대표 박인호)’에서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가구에 백미 10㎏ 200포(기부가액 9,600천 원 상당)를 후원하였다. 현주네는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를 기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힘들어졌을 주민들을 위하여 말복에 맞춰 백미를 지원하였다. 현주네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우리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함께 나누고 싶었다. 이 시기를 함께 극복하자”라고 전하였다. 기부자의 마음이 잘 전해질 수 있도록 필요한 곳에 골고루 배분할 예정이다.
한강로동
수미찬, 저소득 아동가정에 ‘도시락 세트’ 매주 후원
동네_on_air_4
지난 8월 3일 수미찬 용산해링턴점(사장 김진희)에서 한강로동 저소득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저소득 아동이 있는 3가구에 도시락 세트를 매주 후원하기 위해 한강로동주민센터를 방문했다. 수미찬 용산해링턴점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도 도시락 세트 현물지원 외에 ‘2021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에 참여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미찬 용산해링턴점 김진희 사장은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보시는 어려운 이웃과 먹을 것을 함께 나누는 것”이라며 나눔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것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