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돌 딛고 날아오르다!
소상공인 지원, 스타 상권 만들기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이태원에는 독특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들이 즐비하다. 패션, 인테리어에서부터 카페, 식당 등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힙’한 상점들이 몰려 있는 곳이기에 내외국인들이 즐겨 찾는 지역 명소가 되었다. 현재 임대료 상승과 코로나19 여파로 증가하고 있는 이태원 공실에 능력 있고 매력적인 소상공인이 자리 잡는다면 이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의 동력이 되어 개성 있는 이태원 상권이 되살아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태원의 새로운 상권 발굴을 위해 창업자당 월 임차료의 50%, 월 최대 100만 원을 12개월 지원하고, 소상공인 융자금을 최대 5,000만 원 이내(서울신용보증재단 연계)에서 지원한다.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기억에 남는 가게, 다시 찾고 싶은 상가를 만들기 위해 상점이 예술공간이 되는 시도가 이뤄진다. 특히 외국공관이 많아 다문화가 공존하고, 세계 여러 국가의 음식점이 밀집된 이태원은 예술적 개성이 발휘될 수 있는 최적지로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의 시작점이다. 이태원관광특구 내 소상공인 가게 40개소(음식점업 30개소, 소매업 5개소, 기타 5개소)를 선정하며 참여 소상공인 가게는 내외부 디자인 개선과 상품 마케팅디자인을 지원받아 가게 경쟁력을 높인다. 더불어 일자리가 부족한 지역예술가들의 상생도 함께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용산형 골목상권 생존자금
구내 상권의 업종별 비중 등 사업체 현황을 분석하고 매출 감소 규모, 집합금지 업종 등을 고려하여 맞춤 설계된 용산형 골목상권 생존자금이 지원된다. 집합금지 및 제한업종 등으로 매출이 감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20년 12월 31일 이전 주된 사업장 소재지를 용산구에 두고 영업 중인 집합금지 6개 업종과 연매출 5,000만 원 미만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9월 8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결정하며, 집합금지 6개 업종에 150만 원, 연매출 5,000만 원 미만 소상공인에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기간 2021. 8. 9.(월) ~ 9. 8.(수)신청방법 방문(구청 4층 국회의실), 온라인
이태원 스마트 시범상가
비대면, 비접촉이 비즈니스의 화두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비대면 주문결제 시스템과 경영 효율화를 위한 스마트 기술 도입은 상가 운영에 있어 필수적 요소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우려를 덜기 위해 소상공인 사업장에 IoT, VR, AI 등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도입하고 소상공인의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인 스마트 시범상가를 선보인다.
이태원관광특구 내 57개소 상점이 참여하며 그중 27개소는 스마트 오더(비대면 주문결제 서비스), 30개소는 스마트 기술(키오스크, 메뉴보드, 주문 무인로봇, 스마트 미러 등)을 도입해 미래형 스마트 상가로 거듭난다.
용산형 착한 임대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임차인의 임대료를 자발적으로 인하하는 착한 임대인에게 임대료 인하 구간별로 지원금(최대 15만 원)을 지급한다. 2021년 한 해 동안 임대료를 인하 또는 인하할 임대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 1일부터 10월 15일까지 신청받는다. 또 이태원 스타샵(Star #Shop) 프로젝트에 참여한 임대인 중 임대료 인하 내역이 명시된 상생협약을 체결한 임대인도 임대료 인하 구간별 지원금을 받는다.
추석맞이 용산사랑상품권
추석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용산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할인율 10%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9월 초 발행 예정이며 용산구 제로페이 가맹점(대규모 점포, 유흥업 등 일부업종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70만 원이고 보유 한도는 2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