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마다 스민 이국의 맛과 향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다
식사를 마친 뒤 사람들은 거리에 전시해 놓은 이국적인 그림과 장식품 앞에서 사진을 찍곤 “시카고에 온 것 같아!”, “중세 유럽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데?” 하며 들떠 있었다.
세계음식문화거리는 매주 금, 토, 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차량이 통제되기 때문에 주말 연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거리를 거닐 수 있다. 세상 모든 음식은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을 때 가장 맛있는 법! 이번 주말 가족, 친구, 연인과 이태원에서 짧은 여행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나눠 먹어 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