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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이태원 상권 살리기 결의대회’를 가진 용산구는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 운영 ▲소상공인 재난위기 극복 지원 ▲용산형 착한 임대인 지원 ▲공실 활용 ‘스타숍’ 프로젝트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1부서 1경제살리기 등의 사업을 이어 간다.
이태원 상권 활성화 추진단은 정기, 비정기 회의를 열고 경영안정자금, 시설 개선, 경영컨설팅 등 분야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소상공인 재난위기 극복 사업으로는 집합금지제한 업종 서울활력자금 지급(55억 원), 중소·청년기업 융자(70억 원), 특별신용보증(156억 원)이 있다. ‘착한 임대인 지원 사업’도 강화해 참여 건물주 55명에게 최고 100만 원 상당의 서울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이태원 공실을 활용한 ‘스타숍’ 프로젝트도 계획 중이다. 건물주들과 협약을 체결,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가게를 내놓고 상반기 중 공모를 통해 임차인을 모집, 가게 입주와 운영을 돕는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 예술가와 상인을 매칭, 점포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1부서 1경제살리기는 구청 전 부서가 함께한다. 총 38개 사업을 계획했으며 이태원에 특화된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돌봄취약계층 지원’ 등이 있다.
신청 기간은 5월 10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신용보증재단 용산지점(☎ 02-2174-4721), 신한은행 용산구청지점(☎ 02-793-3805), 이태원지점(☎ 02-749-8530), 동부이촌동지점(☎ 02-795-0467), 한남동금융센터(☎ 02-790-0442) 및 하나은행 숙대입구역지점(☎ 02-753-1111), 한남1동지점(☎ 02-798-1111), 이촌동지점(☎ 02-3274-1111), 서빙고지점(☎ 02-797-1111)으로 문의하면 된다.
IoT 계측센서는 교량, 보도육교, 지하차도, 옹벽, 석축, 기타 노후 건축물 등에 설치, 실시간으로 시설물의 진동, 온도, 갈라짐, 기울기 등을 측정한다. 구는 측정값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위험 징후를 감지할 수 있다.
센터를 돌며 춤을 추거나 모니터로 백신 접종, 구정 안내 동영상을 보여 주고 간단한 대화도 나눈다. 용봇은 추후 민원실에 투입돼 주민 안내를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