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팟

도심에서 일상의 쉼표를걷다

서울의 중심에 위치한 용산구, 종로구, 중구, 성북구, 서대문구, 마포구(서울 도심 관광협의회)는 근거리 중심의 여행수요 증가에 따라 도심 일상에서 반나절 동안 안전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생활관광 명소를 함께 선정했습니다.
용산구
이봉창 역사 울림관 | 베트남 퀴논거리 | 해방촌길 | 효창공원 | 한남동 가로수길 용산공예관 | 국립중앙박물관 | 전쟁기념관 | 한글박물관 | 백범김구기념관
이봉창 역사 울림관
용산구 효창동 28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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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에서 나고 자란 독립투사 이봉창 의사의 삶을 되돌아보고 그의 애국심을 기념하고자 용산구 역사바로세우기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곳이다.
베트남 퀴논거리
용산구 보광로59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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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전쟁 당시 한국군이 주둔했던 퀴논시의 이름을 따서 조성한 곳이다. 베트남의 문화를 느껴 볼 수 있는 이 곳에는 베트남 음식을 맛보기 위한 미식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해방촌길
용산구 용산동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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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광복과 함께 해외에서 고국으로 돌아온 사람들과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 등이 남산 밑 언덕에 정착하면서 해방촌이라 불리게 되었다. 외국인이 운영하는 펍과 레스토랑 등 재미있는 상점들이 모여 있어 이국적인 맛집을 찾는 사람들로 붐빈다.
종로구
북악산개방길 | 인왕산자락길 | 수성동계곡 | 백석동천 | 서울 한양도성 낙산구간 서순라길 | 서울 순례길 | 인사동 전통문화거리 | 대학로 | 종로청계관광특구
북악산개방길
종로구 창의문로~삼청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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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1·21 사태 이후로 청와대 방호를 위해 일반인의 출입이 완전히 통제되었던 곳이다. 2007년 4월, 한양도성을 시작으로 북악산이 시민들에게 공개되었고, 2020년 11월부터 북악산 북측면을 개방하게 되었다.
인왕산자락길
종로구 인왕산자락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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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직단부터 윤동주문학관까지 이어지는 산책코스이다. 걸으면서 만나는 인왕산 초소책방은 경찰초소로 이용되던 곳으로 2018년 철거 예정이었으나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되었다.
수성동계곡
종로구 옥인길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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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동계곡은 겸재 정선의 ‘장동팔경첩’에 ‘수성동’ 그림으로 등장할 만큼 아름다운 곳으로 1971년 옥인시범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수려한 경관을 잃어버렸으나 그로부터 40년 후, 아파트를 철거하고 문화재보호구역으로 지정되면서 본래의 아름다움을 되찾게 되었다.
성북구
심우장&북정마을 | 정릉 | 의릉 | 길상사 | 한국가구박물관 | 우리옛돌박물관 | 선잠박물관&선잠단지 이태준가옥(수연산방)&이종석별장 | 최순우옛집 | 장교동한규설가옥
심우장&북정마을
성북구 성북로23길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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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생이 일제강점기에 짓고 말년을 보낸 집으로, 조선총독부와 마주본다는 이유로 남향을 거부하고 북향으로 지었다.
정릉
성북구 아리랑로19길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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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의 두번재 부인인 신덕왕후 강씨의 무덤으로 정릉은 역사적인 가치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처로도 손색이 없다.
의릉
성북구 화랑로32길 1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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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경종과 그의 계비 선의왕후 어씨가 의릉의 주인이다. 당파싸움의 한가운데 어머니를 여의로 건강도 잃은 경종모자의 비극적인 일생이 고스란히 베어 있다.
서대문구
봉원사 | 서대문독립공원(독립문) | 안산 자락길 | 독도체험관 | 백련사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서대문형무소역사관 | 옥천암 | 홍제천 | 홍지문
홍제천(홍제유연)
서대문구 홍제천 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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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폭포, 음악분수, 꽃길 등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물과 사람의 인연이 흘러 예술로 치유하고 화합한다’는 의미를 담은 홍제유연은 어두웠던 지하 공간에 예술작품을 설치하여 빛의 예술길로 새롭게 탄생했다.
서대문독립공원(독립문)
서대문구 통일로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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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애국지사가 수감되었던 서울구치소가 이전 됨에 따라 조성된 독립공원에는 이진아도서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이 위치해 있다. 독립협회에서 백성들의 성금으로 만든 독립문은 자주독립을 선언하기 위해 중국 사신을 맞이하던 영은문을 헐고 세웠으며 1979년, 현재 자리로 옮겨졌다.
안산 자락길
서대문구 봉원동 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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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순환형 무장애 산책로로 계절마다 피고 지는 꽃과 산책로를 아우르는 숲의 향기가 아름다운 곳이다. 노약자나 장애인도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여 불편함 없이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접근성과 조망이 좋고, 메타세쿼이아, 잣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이 숲을 이뤄 삼림욕을 즐기기 좋다.
중구
서울로 7017 | 서소문역사공원 | 덕수궁·정동 | 한양도성 남산구간 | 남산공원 남산골한옥마을 | 손기정체육공원 | 동대문역사문화공원 | 명동성당 | 약현성당
서소문역사공원
중구 칠패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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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년 신유박해부터 1866년 병인박해까지 103명의 천주교인이 이곳에서 처형되었으며, 그중 44명이 성인이 되어 국내 최대 천주교 성지로 자리 잡았다. 서울시는 전시기념관과 추모 공간을 만들고 천주교 성지 도보 순례길을 구축하였다.
서울로 7017
중구 청파로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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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고가도로 ‘차량길’을 재생하여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문화융성 ‘사람길’로 재탄생하였다. 교통보다는 안전과 사람이 1순위가 되어 서울역 앞에 ‘서울로 7017’이란 공중정원이 생겼다. 원형 화분의 하단과 통합 폴에 설치되어 있는 은은한 조명들은 아름다운 야경을 선물한다.
덕수궁·정동
중구 세종대로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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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의 거처였던 덕수궁은 조선후기와 대한제국의 역사를 품고 있으며, 서울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이자 인기 있는 산책길 가운데 하나인 덕수궁 돌담길이 담장을 따라 위치해 있다. 근대문화 1번지답게 러시아공사관, 배재학당과 이화학당, 정동제일교회, 구 대법원청사 등이 위치해 있다.
마포구
경의선책거리 |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 메타세콰이어길 | 석불사 | 공민왕사당과 광흥창터 서울성니콜라스대성당 | 월드컵공원(하늘공원) | 문화비축기지 | 서울함공원 | 서울화력발전소
양화진 외국인 선교사 묘원
마포구 양화진길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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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개신교를 전도하기 위해 찾았던 수많은 외국인 선교사들이 잠들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는 선교사들의 발자취를 만날 수 있으며 한국의 근대사들도 들여다볼 수 있다. 주요 인물의 묘비 앞에는 자세한 업적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
메타세쿼이아길
마포구 상암동 48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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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의 대표적인 산책로인 이 길은 평화로운 자연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곳이다. 한강변을 따라 뻗은 길의 양옆으로 하늘 높이 솟은 메타세쿼이아 나무 사이를 걷다 보면 삼림욕을 하는 기분이 느껴질 정도이다.
경의선책거리
마포구 와우산로37길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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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홍대복합역사에 독서문화가 살아 숨쉬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 책 테마거리로 요일별로 인문, 예술, 여행, 문학, 아동, 테마산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더불어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숲길 연남동 구간은 외국인들의 방문이 급격히 증가하여 새로운 관광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